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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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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제주(Jeju) 4일차 : 월정리 대왕해물짬뽕라면 / 월정리 해변 / 모찌롱 비구름이 걷히고 맑아지고 있는 제주 하늘 숙소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 뷰가 쩔었음 ! 마지막날이어서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월정리로 이동해서 밥을 먹었다 라면보다 돈가스가 더 맛있었어 .. 시원시원한 제주 바다 ㅠ 제주 하늘 얼마 전에 강원도도 다녀왔지만 제주도 바다는 못 따라가 ... 제주도 최고... 이제 언제 갈 수 있으려나 공항 가기 전에 제주시 디저트 뿌시러 모찌롱 찾아감 종류도 많고 너무 귀엽,,, 주먹으로 내려치고 싶은 비주얼 시간이 없으니 포장해서 공항으로 이동했다 ! 대기하는 동안 다쿠아즈 뿌수기 큰 기대 안했는데 쫄깃쫄깃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었다 재구매 의사 100%! 면세점은 술이지,,, 정말 먹고 싶었던 잭다니엘 허니 사와서 저번달까지 근 1년동안 알차게 뿌쉈다 저녁에 혼술로 한잔씩,..
2019.10.03 제주(Jeju) 3일차 : 동남부 해안 도로 / 감귤 박물관 / 상효원 핑크 뮬리 / 세리월드 카트 체험 / 오후 새우시 김밥 /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해안도로 따라 달리다가 예쁘면 멈춰서 사진 찍기 깨끗한 제주도 그립다!! 비가 확 쏟아졌다 갰다 반복하더니 달리다가 무지개도 발견했다 감귤 쉰다리 쉰다 못되게 생긴 귤맨 갑자기 약드래곤이요...? 😦 감귤 박물관 다 구경하고 돼지찌개 비주얼은 이래도 밥도둑이였다 핑크뮬리 보러 상효원으로-! 마음이 안정되는 곳.. 지금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코로나 😣 10월의 나 안녕,,나는 지금 지옥 너라도 행복하면 됐어,,, 핑크 뮬리는 사진 찍으면 너무 예쁜데 실제로 보면 좀 볼품없다 너무 나풀거리고 사람들이 하도 밟아서 다 반쯤 누워있었다 동생이 타고 싶대서 카드도 탔음 생각보다 코스는 길었는데 핸들이 뻑뻑했다 가격 대비 괜춘 지나가다가 중문 마을도 들렀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금방 차로 돌아갔다 중문쪽도 ..
2019.10.02 제주(Jeju) 2일차 : 보말명가 / 돌카롱 마카롱 / 브릭 캠퍼스 제주 / 레고 버거 / 일출로해산물 전골 자는 동안 비가 얼마나 왔는지 도로가 한강이었다 이때 태풍와서 비 억수로 옴 보말 칼국수 & 보말 죽 먹으러 성산 일출봉 쪽으로 이동했다 태풍 심해서 문 안 열었을까봐 조마조마 여기 핵존맛,, 죽 칼국수 만두 수육 다 맛있었다 특히 보말죽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반했음 사려니 숲길인가 가는 길 외딴 곳에 덩그러니 있는 돌카롱 여행 와서 마카롱 안 먹을 수 없기에 ㄱㄱ 많이 안 달아서 맛있었던 망고주스 엄마랑 동생은 다 싱거워서 맛 없다고 했다 ㅎㅎ 꼬끄 미쳤음! 여태까지 먹어본 마카롱 중에 제일 쫜득쫜득 일반 꼬끄랑 다르게 입천장 이빨에 쩍쩍 붙을 정도로 쫀득하다 필링도 맛과 향이 진해서 진짜 맛있었다 ㅠㅠ 저렇게 5구 세트로 팔고 3종류인가 있었음 생긴지 얼마 안 된 레고 박물관이고 서울에도 하..
2019.10.01 제주(Jeju) 1일차 : 자매국수 / 섬타르 타르트 / 카페 도렐(Dorrell) / 해녀 박물관 / 북부 해안도로 / 칠돈가 성산점 제주도 갈때마다 첫끼는 항상 고기국수 매번 가던 노형점으로 갔는데 맛이 바꼈다.. 면이랑 국물이 따로 놀고 차가웠음 ㅠㅠ 이제 다른 고기국수 맛집을 찾아야 할 때가 된 듯 후식으로 자매국수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섬타르 매장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이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테이크아웃해서 숙소 체크인하고 먹기로! 숙소에서 먹어본 섬타르! 한라봉 맛이 제일 맛있었다 가격은 좀 있지만 내용물이 실해서 만족스러웠다 한번 뒤집어져서 모양은 찌부됐지만 ㅎㅎ 비가 좀 그치고 숙소 가까운 곳에 카페가 있어서 이동했다 날씨 때문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산했다 에이드와 주스는 무난무난 엄마 말로는 커피가 너무 식어서 나왔다고 했다 도렐 바로 옆에 인테리어 편집샵이 있길래 구경 분위기 좋은 펍도 있어서 날 좋을 때 밤에 가면 ..
수원시 화성행궁 야간개장 [낭만 가득한 고궁의 밤] 저번달에 끝난 줄 알았는데 인스타 보니 11월 초까지라고 한다 동네 산책할 겸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탐방기 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하면 무료였다 이미 되어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원래 입장 티켓은 성인 삼천원) 대박 큰 보름달 재작년 여름인가 띵딴이랑 지에언니 데리고 한번 왔었는데 낮에 왔을 때랑은 또 다른 분위기,, 밤이 더 예쁘다 어떤 전문가 포스 풍기는 분이 삼각대 설치하고 대포로 찍고 계시길래 지나가고 나서 나도 그자리에서 찍어봄 ㅎㅎ 이렇게 보니 갤럭시는 확실히 전체적으로 노란빛이 강하다 프로모드로 찍으면 더 노랗게 보인다 노트 10으로 바꾸고나서 처음으로 이것저것 찍으면서 돌아다녀봤는데 잘 찍혀서 재밌었다 왜인지 모르지만 옛날부터 전통 건물가면 문고리 찍..
2019.08.16 여수(Yeosu) 3일차 :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 벽화마을 고소먹방 / 여수당 아침은 키스링으로 대체 파주에 유명한 교황빵 집이 있는데 엄빠가 하도 맛있대서 사먹었는데 같은 교황빵이 아니였음,,촉촉한 마늘빵 같았고 택시타고 가면서 기사님이랑도 나눠먹었다 ㅎㅎ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유월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여기도 생긴지 얼마 안되서 번쩍번쩍함 티켓은 쿠팡에서 미리 구입하고 가서 키오스크에서 교환했다 공룡월드라서 여기저기 공룡이 많다 애기들 데리고 가기 좋은 테마파크로 놀이기구도 꽤 많이 있었다 우리는 루지만 타러 옴 혓바닥 말랑말랑하고 느낌이 이상해서 만져보라니까 다 손 넣어보는 친구들ㅋㅋㅋㅋㅋㅋ 별 것도 아닌데 이 사진은 내 웃음지뢰 매표소에서 티켓 바꾸고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루지 탑승장으로 갈 수 있다 내렸는데 엘에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뺨치는 분위기 ..
2019.08.15 여수(Yeosu) 2일차 : 돌산 카페 로스티아 / 예술랜드 인피니티풀 아라 / 용궁 횟집 / 고소동 벽화마을 낭만 카페 / 낭만포차거리 둘째날은 예술랜드에 있는 수영장에 가기로 해서 가는 길에 있는 카페에 들러서 아점을 해결했다 그냥 그런 햄버거 맛.. 아침을 안 먹어서 배고파서 어쩔 수 없이 먹음 날씨가 살짝 우중충하긴 했지만 비가 안 와서 다행 카페는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고 주편 풍경도 예쁜데 차 없으면 가기 힘들다 위치도 일반 국도 바로 옆에 위치해서 택시 타고 가서 돌릴 데도 마땅치 않았다 다시 택시를 타고 예술랜드로 이동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 생각보다 풀이 작아서 실망했는데 놀기에는 딱히 불편한 게 없었다 다만 탈의실 캐비닛이 너무 따닥따닥 붙어있고 복도가 좁아서 주변 사람들이랑 자꾸 부딪히게 되고 비켜줘야 되고 좀 산만한 게 아쉬웠다 예술랜드에 묵는 김에 수영하는 건 정말 좋을 듯,, 수영장예술랜드 입구..
2019.08.14 여수(Yeosu) 1일차 : 고향 민속 식당 /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 거북선 상회 용산역에서 KTX 타고 도착한 여수엑스포역! 여수는 처음이야 🙋🏻 숙소는 엑스포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24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는데 위치가 제일 좋았고 시설도 나쁘지 않았고 서비스도 좋았지만 화장실이 너무 더러워서 욕나올 지경 제발 변기 좀 닦아주세요 얼마나 안 닦아야 그렇게 더러울 수 있는거죠..? 체크인을 하고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고향민속식당으로 갔다 미리 찾아보고 가기로 정해둔 곳이었는데 숙소랑 너무 가까워서 기뻤음 게장 2인분과 장어 1인분 원래 간장게장은 못 먹고 양념게장도 그렇게 즐겨 먹는 편은 아니라서 나는 장어 위주로,, ㅎㅎ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친구가 계란말이 쉰 거 같다해서 입도 안 댐 다시 보니 이날 날씨 정말 좋았네,, 그립 여름에는 무.족.권 바다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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