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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Spain]/까탈루냐 Cataluña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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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구엘 공원(Park Güell)] 시내에서 여기 정류장까지 가는 버스가 있는데 바로 매표소 앞에 도착해서 좋음 구엘공원 입장하는 곳이 여러군데라서 안에서 돌아다니는데 좀 헷갈렸다 한국말 팜플렛도 있어서 티켓 살때 한국인이라고 하면 한국말로 인사해줌 바르셀로나 맛집 후기에 올렸던 식당중에 델리시아스(Delicias)라고 구엘 공원 가까운곳에 맛집이 있는데 느긋하게 밥 먹고 커피 한잔 사서 산책 겸 둘러보기 좋은 공원이었다 웨딩 촬영하는 커플도 있고, 플라멩고 공연도 하고 기타연주도 하고 그럼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미술관 (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다시봐도 꾸리꾸리한 날씨.. 무료입장 시간에 맞춰갔는데 대기줄이 그리 길지 않았다 피카소 박물관과 까탈루냐 박물관 발도장 찍고옴 현대미술관인 CCCB도 가고 싶었는데 미술관에 지쳐버림 미술관 관람하는 것도 너무 오래 하다보면 노동처럼 느껴지더라 다리는 깨질듯이 아프고 쏟아지는 정보에 머리 깨질거같고 현기증 남 중세미술은 별로라 아예 들어가지 않았고 2층 전시실이 제일 좋았다 발렌시아 출신 화가 호아킨 소로야 발렌시아에서 다른 지방으로 가는 중장거리 기차역 이름도 호아킨 소로야다 역이름 호아킨 소로야가 그 호아킨 소로야인가? 했는데 맞았음 좀 기괴하기도 했던 그림 색감 때문인지 얼굴 생김새 때문인지 드랙퀸이 모델인가 했다 생경함과 호기심이 얽혀서 생기는 미묘한 느낌..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스테인드글라스 ..
바르셀로나 피카소 박물관 무료 입장 예약하고 갔던 피카소 박물관 아쉬운건 오디오 가이드는 따로라서 티켓부스에서 결제했어야 됐는데 무료티켓에 포함인줄 알고 냅다 들어가버림 ㅠ 생각보다 작품이 많고 알차게 걸려있어서 중간에 좀 지침 대강 2시간 정도 둘러본듯 많이 봐왔던 사진인데 피카소가 말년에 마지막 아내인 재클린과 프랑스에 머물때 사진작가 데이비드 더글라스가 찍은 사진들이라고 한다 주로 아주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파트너에게서 영감을 많이 얻었다고 하고, 여성 편력이 심했다는 피카소 살면서 만났던 여자는 5~7명 정도로 알려져있는데 여자가 바뀔때마다 화풍도 크게 바꼈다고 한다 그중 3명(?)이 정신병이 생기거나 자살했다고 하던데 피카소가 영향을 준건지 아닌지 궁금 🤔 피카소 유명세에 따라 가족이 전부 흐름에 올라탄건지 피카소 누나..
바르셀로나 맛집 투어 (핀초 제이Pincho J/베이커리La Colmena/비니투스 맛조개/씨우닷 꿀대구/피시 앤 칩스/타쿠미 돈코츠라멘) 핀초스 맛집 Pincho J (바르셀로나 한국인 유투버 추천 식당) 유튜브 보고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2번이나 감! 다른 식당에서도 핀초스 먹어봤는데 여긴 데워줘서 너무 좋았음 주인이 중국분이신 것 같았음 동양인 서버분 있는데 친절하고 서비스 좋음 핀초스 하나당 1.6불로 진짜 싼편인데 재료도 실하고 최고! 별 다섯개 전통 베이커리 La Colmena (바르셀로나 대성당 주변) 여기도 쇼케이스가 사기라서...그냥 지나칠수 없는 비주얼 이때 마침 친구도 빨미까레 만들어먹는다고 해서 꽂혔는데 바로 눈에 보여서 가던 길 돌아가서 사먹음 광장에 앉아서 햇볕 쬐면서 먹는 여유는 최고였다..(버터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좀 느끼했음) 틴케이스에 넣어주는 쿠키들도 맛있어보이고 내부에는 케이크 종류도 꽤 있었다 아쉬운건..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까사 바트요(Casa Batlló)] 까사 바트요 야경이 예뻤던 까사 바트요 멀리서 봐도 특이한 건물인게 티가 난다 해골모양 창문으로 유명함 생각보다 너무 비쌌던 입장료...학생 할인 받고도 33유로인가 그랬음 사그라다 파밀리아보다 더 비싸....좀 말 안 된다고 생각함 근데 투어하고나니 왜 그정도 받는지 좀 이해가 갔고 투자를 엄청하는구나 싶었다 위치 입장료 비싼 이유는 바로 이것.. 모든 사람한테 테블릿+헤드셋을 나눠주고 VR 체험할 수 있게 해놨다 휴대폰 어플로 해도 됐을텐데 왜 굳이 테블릿으로 했을까...총 관람시간 1.5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데 테블릿도 어지간히 무거워서 좀 거추장스러웠는데 내부 구경하면서 설명 듣느라 끝까지 착용하고 있었다 여기도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가구나 벽이나 전부 만질수 있게 해놨는데 유리창이 정말정말 깨끗해..
스페인 도너츠 맛집 Chök 바르셀로나 지점 바르셀로나 지점 5개 / 마드리드 / 지브롤터 / 카디즈 / 발렌시아 / 세비야에 각각 분점 있음 바르셀로나가 원조인듯 함...진짜 너무 맛있고 글루텐프리라 속도 편해서 4일 여행내내 매일 감 발렌시아 지점도 조만간 가서 부실 예정 🍩🍪 위치 쇼케이스부터 미쳤음.. 보고 그냥 지나갈수 없는 관경 매일 빵이 달라지고, 봄보론(커스타트/과일잼 들은 크림빵), 크로넛(도넛), 타르타(케이크) 종류 세개 있음 비건도 있고 머핀도 있는 날도 있었음 단골 손님도 엄청 많은 것 같았고 관광객들도 쇼케이스에 홀려 들어와서 계속 북적북적하다 말차, 커피, 귤인지 오렌지인지 과일 프라푸치노도 팔았는데 추워서 못 먹음 말로 할줄 몰라도 색깔 얘기하거나 이거, 저거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무슨 맛인지 설명해주고 골라줌 봄..
바르셀로나 대성당(Cathedral of Barcelona)과 고딕 지구 바르셀로나 대성당 무료입장은 없어진듯.. 토요일 오전에 무료입장이래서 일부러 시간 맞춰갔는데 미사 보는 사람만 무료로 입장 가능 미사보는 방?만 오픈되어있고 관람객들 지나다니는 통로는 10시 되니까 열어줬다 현금 결제도 가능, 어학원 학생증으로 할인 2유로 받았음 스페인와서 교회 건물 들어갈때마다 느끼는건 호그와트 같다..... 거의 고딕 양식이다보니까 그게 그거 같고 유럽여행하면 왜 교회 지겹다 하는지 살짝 이해감 그래서 외관부터 완전히 차별화된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유명한걸지도 모르겠다 어딜가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한국가면 글라스테코 한다 요즘 한국 갬성 카페에서도 스테인드 글라스 많이 쓰는 것 같더라 조만간 글라스테코 엄청나게 유행할 것 같음 (궁예) 봐도봐도 호그와트 같은 내부 스페인 왕가 문양도..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구엘 저택(Palau Güell)] 구엘 저택 외관 바르셀로나 도착해서 제일 처음으로 간 곳 람블라스 거리에서 라발지구 쪽으로 3분정도 걸어 들어가면 나온다 라발지구 위험하대서 걱정했는데 관광지주변이라 구엘저택 있는 그 길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 같았음 그래도 발렌시아에 비하면 홈리스 엄청 많았다 구엘 저택 위치 건물 내부 관람 가우디 투어는 대부분 어플 가이드가 아주 잘 되어있고 한국어 가이드도 있다 관람을 시작하기전에는 항상 와이파이랑 가이드앱 다운로드 QR 팻말이 있었다 퀄리티도 아주 좋아서 꼭 가이드 들으면서 관람하기를 추천! 가우디 투어하면서 느낀 공통점은 1.자연물 2.스테인드글라스 3.타일 4.동서양조화인듯하다 가우디 건물양식은 고딕으로 시작해서 점점 벗어나 사그라다 파밀리아처럼 약간 괴기한 자연물 형태로 바꼈는데 구엘저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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