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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

2019.10.01 제주(Jeju) 1일차 : 자매국수 / 섬타르 타르트 / 카페 도렐(Dorrell) / 해녀 박물관 / 북부 해안도로 / 칠돈가 성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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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갈때마다 첫끼는 항상 고기국수

매번 가던 노형점으로 갔는데 맛이 바꼈다..

면이랑 국물이 따로 놀고 차가웠음 ㅠㅠ

이제 다른 고기국수 맛집을 찾아야 할 때가 된 듯

 

 

후식으로 자매국수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섬타르

매장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이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테이크아웃해서 숙소 체크인하고 먹기로!

 

 

숙소에서 먹어본 섬타르! 한라봉 맛이 제일 맛있었다

가격은 좀 있지만 내용물이 실해서 만족스러웠다

한번 뒤집어져서 모양은 찌부됐지만 ㅎㅎ

 

 

비가 좀 그치고 숙소 가까운 곳에 카페가 있어서 이동했다

날씨 때문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산했다

 

 

에이드와 주스는 무난무난

엄마 말로는 커피가 너무 식어서 나왔다고 했다

 

 

도렐 바로 옆에 인테리어 편집샵이 있길래 구경

분위기 좋은 펍도 있어서 날 좋을 때 밤에 가면 좋을 것 같다

 

 

다음으로 간 곳은 제주 해녀 박물관

건물이 세련되고 시설 전부 깨끗했다

 

 

입장료도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고 관람 시간은 1시간 정도

만 24세까지는 유스라서 할인 받을 수 있었다 ㅎㅎ

올해로 유스도 끝,,

 

 

관람하고 영상물도 보고

전시 중간중간 글이 많았는데 다 읽진 않아서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한가지 아쉬웠던 건 기념품 샵이 있었는데 5시면 문을 닫는다는거.. ㅠ

박물관이 6시까진데 대체 왜 기념품 샵이 더 일찍 닫는지..

 

 

해녀 박물관에서 바닷가 쪽으로 나가면 바로 해안도로를 탈 수 있다

김녕 너머까지 연결되는 동북부 해안 도로 타고 드라이브 하기

 

 

가다가 뷰가 좋은 곳에서 잠깐씩 멈춰서 사진도 찍고 구경했다

제주도 해안도로 최고 😍

하루종일 날이 우중충했지만 그것대로 좋았다

 

 

해녀 박물관에서 영상으로 본 불턱도 구경하고

새까만 꽃게도 구경함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서 숙소(골든튤립 성산일출봉점)가 있는 성산일출봉 쪽으로 이동했다

이번 여행에서 숙소 위치가 정말 좋아서 여기저기 이동하기 너무 좋았다

 

 

또 제주도에서 꼭 먹어줘야 하는 흑돼지 조지기

먹을 때마다 좀 가격이 있어서 흠칫하지만 맛보면 용서할 수 있어,,

 

 

동생과 엄마는 새벽부터 출발해서 상해에서 제주도로 바로 넘어왔다

엄마가 많이 피곤해해서 첫날은 일찍 숙소로 들어와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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