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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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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개인 기록용) 어학원 학생증으로 공짜로 들어감...개이득 느긋하게 보고 오자 생각은 했지만 그렇게 오래 있게 될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6시간 넘게 꼼꼼하게 하나하나 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못본 작품도 꽤 있음 프라도 미술관이 이정도인데 루브르 갈때는 진짜 얼마나 힘들지... 일주일내내 3시간씩 나눠서 봐야하는거 아닌가 고민중 학교다닐때 막연하게 미술관 큐레이터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을때가 있는데 그때는 그말을 내뱉는게 창피할정도로 미술에 대해서 아는게 없었다 이번에 스페인에서 머무는게 계기가 되서 미술역사에 엄청 관심이 많아졌고, 차근차근 공부도 하는중 막연하게 책에서 그림으로 보는거랑은 다르게 내가 실제로 작품을 관람할수 있는게 제일 큰 메리트인듯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으면 스크랩해두고 관련 유투브 영상이 있으면 큐레이팅..
스페인 [바르셀로나 / 마드리드 / 사라고사 / 팔마] 1인 여행 경비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구엘 공원(Park Güell)] 시내에서 여기 정류장까지 가는 버스가 있는데 바로 매표소 앞에 도착해서 좋음 구엘공원 입장하는 곳이 여러군데라서 안에서 돌아다니는데 좀 헷갈렸다 한국말 팜플렛도 있어서 티켓 살때 한국인이라고 하면 한국말로 인사해줌 바르셀로나 맛집 후기에 올렸던 식당중에 델리시아스(Delicias)라고 구엘 공원 가까운곳에 맛집이 있는데 느긋하게 밥 먹고 커피 한잔 사서 산책 겸 둘러보기 좋은 공원이었다 웨딩 촬영하는 커플도 있고, 플라멩고 공연도 하고 기타연주도 하고 그럼
20-22주차 : 외식의 굴레, 팔마 여행, 코로나 확진 20주차 날씨가 아주 좋았던 한 주 집에서도 열심히 해먹고, 이때부터 반 친구들이랑 같이 외식의 굴레에 빠지기 시작 한달 예산에 맞춰서 생활하다보니 외식할때마다 심적 부담감이 너무큼 😓 유럽내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 (ex 스위스.프랑스) 에게는 여기서 외식하는게 싼편이지만 보통 레스토랑 가면 물, 음료, 메인 플레이트, 후식까지 코스로 먹으니 생각보다 지출이 큼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의미 있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 건데 말야.. 어쨌든 그렇다고 안 나가진 않음 계획했던 것보다 여행을 많이 다녀서 더 쫄리는 것도 있다 나에게는 더 많은 새로운 도시를 다니고, 여행하는것이 제일 중요한 가치라서 그럴땐...앞뒤 안가리고 지르고 봄 21주차 21주차 한주는 정말.. 일식집에서 외식만 하다 끝나버렸네 이 주..
18-19주차 : 부활절 & 사라고사 여행 화요일 요즘 학원에서 제스쳐, 관용구같은 걸 많이 배우는데 좋음 네이버 사전에 찾아도 안나오는 그런 실생활 스페인어라서 아주 유용함 수요일 내 방에서 찍은 노을인데 같은반 애가 너 벌써 사라고사 간줄 알았다고... 이런 뷰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있을 때 많이 즐겨야지 목요일 수업끝나고 반 친구들이랑 바닷가 가서 누워있다가 맥주도 마시고 집에 옴 여기는 공중 화장실이 많이 없고 지하철역이나 기차역에 있는것도 1유로씩 돈 내고 들어가야함 그래서 골목길에 찌린내 많이남 ... 같은 반 애들도 친구들이랑 술 먹다가 화장실 가고싶으면 으슥한데 가서 싼다고 해서 충격받음 금요일 자잘자잘하게 이벤트가 많은 시청 앞 광장 내 기준 아주 작은 광장인데 여기서는 그래도 중심지다보니 대부분 이벤트는 여기서 다 열리는 ..
마드리드 아울렛 [Las Rozas Village 라로사 빌리지, Las Rozas The Style Outlets라로사 스타일 아울렛] 가는길이 꽤 험난했던 아울렛..30분 정도 시외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콧바람 쐰건 좋았음 굳이 셔틀버스 예약하고 번거롭게 가지 않아도, 몽클로아역 지하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타고가면 금방 감 (가격 2유로 내외) 바르셀로나에서 안가서 기대 많이했는데 실망도 많이함 득템의 기대에 부풀어서 갔는데 별로 할인률도 높지 않았고 브랜드도, 제품도 별로 없었다 늘 그렇듯 아울렛에는 중국인들이 죄다 점령하고 이것저것 엄청 널부러놓고 또우인 생방송중이었음; 많이 팔아주니까 직원들도 협조적이고 꺼내달라는데로 창고에서 죄다 꺼내다가 보여줌 파리나 런던 아울렛도 비슷할 것 같은 예감... 썬글라스헛도 예쁜 제품 별로 없고 싸지도 않았음 복조리 가방 하나는 무조건 득템하겠다하고 갔는데 득템 못함 롱샴 가방은 예뻤는데 짧은 핸들..
마드리드 맛집 (미니바/ 버블티/ 스시 믹스/ 차 전문점Teapots/ 프라도 미술관 카페테리아/ 인디안 레스토랑/ 프랑스 제과Santa Eulalia/ 타파스바Taberna De Ramales/ 마드레아미가/ 다담/ 베트남 레스토랑) 미니바El miniBAR 펑점 : ⭐⭐⭐ 후기 : 에피타이저로 기본 타파스(감튀, 타파스 1쪽)가 제공되는게 좋았음 대구랑 새우로 만든 타파스가 유명하대서 갔는데 하필 내가 간 날부터 판매중지 됐다고 해서 염소치즈구이만 먹고 옴 위치 : 산 미겔 시장 건너편 골목 2분 거리 버블티Zenzoo 펑점 : ⭐⭐⭐⭐ 후기 : 당연히 직원은 중국인이겠지 하고 갔는데 스페인 사람이었음ㅋㅋㅋ 버블티 종류도 많고 웬만한 토핑도 다 있었다 따뜻한 녹차 버블티 시켰는데 맛도 진하고 버블도 괜찮고 만족 마드리드 살았다면 자주 갔을것 같은 집 발렌시아에서는 괜찮아보이는 버블티 가게가 없어서 한번도 안 사먹어봤다 위치 : 스시 믹스Sushi Mix 펑점 : ⭐⭐⭐⭐⭐ 후기 : 호텔에서 글로보로 배달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음 가..
마드리드 호스텔 [라 페를라 아스투리아나(Hostal La Perla Asturiana)] 위치 : 마요르 광장 뒷골목, 솔광장까지 걸어서 5분 평점 : ⭐⭐⭐.5 장점 1 가성비 좋음 2 위치 최고임 마요르 광장에 밤 늦게까지 사람이 많아서 돌아다녀도 안전했음 3 싱글룸 1인이 쓰기에 컴팩트하고 딱 좋았음 4 직원들이 친절함 5 물 1리터짜리, 캔음료, 맥주 1유로에 판매함 6 방 안내해줄때 캐리어 옮겨주심 단점 1 화장실 하수구 냄새남 (이건 유럽 2성급 호텔 공통이라 감수할만 함) 2 나갈때마다 호텔키를 맡기고 나가라고 함.. 왜일까 3 아무리 호스텔이라지만 서비스가 박함 체크아웃하고나서 짐 맡겼다가 다시 찾으러와서 핸드폰 충전하려고 잠깐 있겠다고 하니까 5~10분까지만 머물수있다고 계속 시간 체크하고 나가라고 어슬렁거려서 좀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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