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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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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입국자 격리 호텔 燕雀湖花园酒店(禄口机场店) 후기 공항에서 10분도 안 걸렸고 대문이 너무 후져서 검사할 게 또 있어서 임시 검사소 온건가 했음 첫인상 최악이었던 호텔 입구는 너무 정신없어서 찍지 못했다 호텔이라고 하기도 웃김.. 민박 수준 현관이나 외관이 장사 안되서 문닫기 일보직전 관리 안된 그 상태 그대로였음 그래도 하나 좋았던 건 방별로 테라스가 있어서 답답하거나 환기시킬때 문 활짝 열어두고 잠깐 나가서 서있을수도 있었다 다른 통건물형 호텔은 호텔 복도에도 나가면 바로 들어가라고 한다는데 그나마 숨통을 트이게 해준 테라스,, 감사 방 전체 구조는 이정도 퀸 사이즈 침대 1 싱글 침대 1 냉장고 없음 티비 안 나오는 방도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티비는 나왔다 처음 들어가면 물 한박스와 쓰레기 봉투 여러장이 있음 다른 호텔은 처음 제공된 물을 다 마..
인천공항(ICN)-난징 루커우(NKG) OZ349 입국/격리 호텔 배정 후기 출국 전 한 일 1. 병원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PCR 검사) 2. 병원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 결과지(=시험성적서) 발급 받기 3. 중국 해관 신고서 작성 후 QR코드 발급하기 저는 출국이 10월 4일 연휴 마지막날이라 병원을 찾는게 쉽지 않았어요 얼마 전까지는 출국 5일 전까지의 검사가 인정됐는데 요즘은 규정이 바껴서 출국 3일 전까지 인정 해줍니다 그래서 3일 전인 10월 1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검사하고 10월 2일 오전 11시 정도에 결과 문자를 받았어요 국립중앙의료원 검사비는 19만원이고 결과지 발급비는 2만원입니다 다른 병원은 8~9만원부터 11만원까지도 있었는데 저는 대리 발급이 가능한 병원이 필요해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다녀왔어요 대리 발급에 필요한 서류 :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장(사이트에서 ..
친구랑 상하이 1박 2일 : 맥도날드 / 상하이 해양 수족관 / 디즈니 스토어 / 난징동루 / 홍차오 공항 2터미널 마라샹궈 맛집 맥도날드 세트 두개 시켰는데 100원 실화,, 중국도 정말 물가 비싸졌다 상하이에서 뷰 제일 좋은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기 밴쿠버에서 자주 먹던 앵거스 버거 시켰는데 캐나다랑 전혀 다른 메뉴였다 거기선 국내산 소 쓴다고 했는데... 밥 먹고 간 곳은 동방명주 옆에 있는 해양 수족관 몇년 전에 한번 와봐서 두번째로 간 거였다 입장료는 여전히 비쌈 ⁺◟( ᵒ̴̶̷̥́ ·̫ ᵒ̴̶̷̣̥̀ ) 하필 이날이 초등학생(?)들 견학 온 날이여서 엄~~~청나게 정신이 없었다 아그들 뛰어 다니는데 땀내 쩔었음 수족관 가서 하는 일 = 못생긴 물고기 찾기 or 징그러운 물고기 찾아서 소름 끼쳐 하기 친구랑 둘다 수족관 덕후라 캐나다든 중국이든 외국 나가면 수족관 도장깨기 하는 중 수족관 구경하고 줄서서 디즈니 스토어에 갔..
[숙박] 상하이 홍차오 공항 머큐어 호텔 (도보 3분) 상해에서 같이 여행하던 친구와 쑤저우에 머물다가 너무 지겨워져서 여행 마지막은 상해에서 1박 하기로 하고 잡은 숙소! 홍차오 공항에서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라면 완!전! 강추! 길 건너면 바로 지하철 탈 수 있고 옆길로 걸어가면 바로 홍차오 1터미널로 들어갈 수 있다 싱글 침대 2장짜리 더블룸이 52000원 정도로 가격도 저렴하다 방안에서 살짝 담배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환기 시키니 괜찮았고 침구도 바닥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 방에서 본 홍차오 공항 뷰!!! 이정도로 가까움 냄새도 안 나고 수압도 좋고 깔끔.. 방보다 더 좋았던 화장실 홍차오 공항에서 입출국이 잦은 아빠도 호텔 내부랑 가격 보고 공항 바로 앞에 이런 호텔이 있다는 거에 놀라시는 눈치였다 👀 위치 가성비 시설 서비스 전부 최고!!!
장기부두(长圻码头; 창치마토우)에서 유람선 타고 삼산도(三山岛) 놀러가기 집에서 차로 한시간 걸리는 곳에 있는 창치마토우 중국에 놀러온 친구랑 엄마랑 드라이브도 하고 유람선 타려고 간 곳 여기서 배를 타면 삼산도로 들어갈 수 있다 배 타기 전까지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주변 농촌 식당에서 밥 먹기 딱히 밥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곳인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쌌지만 또 가게 된다면 여기 가서 밥 먹을 것 같다 창치마토우에서 배를 타게 되면 뱃값 + 삼산도 입장료를 같이 내고 표를 끊어야 한다 배를 타면 무조건 삼산도로 가는 거고 입장료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 관광지이기는 하지만 섬이 넓고 사람도 많이 사는 곳이라 섬 마을 사람들이 육지를 오가는 대중교통이기도 하다 섬에 도착해서는 전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았다 10명 ..
친구랑 쑤저우 관광하기 (졸정원拙政园 / 핑장루平江路 / 에스리트 서점诚品书店 / 찐지후金鸡湖 / 시대광장时代广场 / 호구탑虎丘塔 / 산탕지에上塘街) & 먹기 (녹차绿茶 / 와이포지아外婆家) 항상 한결 같은 졸정원 넓기는 엄청 넓지만 다 똑같아 보여서 어디가 어딘지 알 수 없는 미로 같은 곳 중국 관광지가 대부분 중국 국민 위주로 바껴서 외국인은 인터넷 예매도 할 수 없고 할인도 받을 수 없게 바꼈다 중국인들은 전부 웨이신으로 결제하는데 나는.. 여권 들고 카운터 쫓아다니면서 따져서 사야돼 딥.빡. 중국에 조금 오래 머물면 꼭 가게 되는 핑장루 별 거 없지만 옛날 생각나서 자꾸 찾게 되는 것 같다 지금은 새로운 소품점들이 한두개 더 생긴 것뿐 바뀐 건 크게 없었다 에스리트 서점 가서 도라에몽 전시회 구경하고 상해에서 먼저 한국으로 귀국한 친구가 아주 좋아하던 몽치치... 귀엽지만 보고 있으면 너무 덥다 😓 찐지후는 왜 유람선이 없는거죠.. 😭 뷰 포인트도 딱히 마땅하지 않고 대관람차 타러 갔..
친구들과 상하이 여행 4일차 & 5일차 : PRIME‘S HAI ®TEA (素匠泰®茶) 생과일 주스 / 티엔즈팡 & 페이유에 / 동방명주 / 풍무꼬치(丰茂烤肉) / 딘타이펑 / 恋暖初茶 버블티 / 신천지 4일차 첫 일정은 마사지 받기 숙소 10분 거리에 전날 전화로 예약해두고 스벅 들렀다 음료수 하나씩 사들고 갔다 중국에서 마사지 샵 찾을때는 大众点评 이라는 어플을 쓰면 도움이 된다! 다음 목적지는 티엔즈팡 목적 = 페이유에 득템하기 전전날 예원에서 대충 뭐 살지 정해놓고 갔는데 지점도 많고 종류가 더 많았다 페이유에 매장이 네다섯개 정도 있는데 가격도 디자인도 다르니 잘 찾아보길! 한참 명랑 핫도그가 너무 먹고 싶을 때라 짭랑 핫도그 하나 사먹음 먹고 있는데 뒤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뭐야; 명랑 따라하고 앉았네 하고 지나갔다 ㅎㅎ 해가 지고 다음으로 간 곳은 동방명주 동방명주 샐리가 다 잡아 먹으셨다! 한복판에 세워져있는 프렌즈 팝업 스토어 카카오랑 라인은 굿즈로 버는 돈도 쏠쏠할 것 같다 엘베 타는 ..
친구들과 상하이 여행 3일차 : 디즈니랜드 (토이스토리 / 퍼레이드 / 불꽃놀이) 디즈니랜드 가는 날!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설렜다 나름 평일로 골라서 간건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ㅎㅎ 클룩에서 미리 표를 사서 갔는데도 한시간 정도 기다린 듯 줄서서 들어보니 이날이 공식 휴일은 아닌데 기념일(?) 비슷한 날이여서 사람이 미어 터지는 거였다 처음 들어가서 캐리비안 해적 타고 배고파서 먹은 미키 프레즐 퍽퍽하고 맛이 없었다.. 사진 찍기용 자세한 놀이기구 설명과 먹거리 등등은 이전 디즈니랜드 포스팅에 써놓았으니 링크 참고! 저번에 동생이랑 왔을 때는 토이 스토리 있는 쪽은 아예 오지도 않아서 이번에는 토이스토리 위주로 사진을 엄청 찍었다 중국에서 토이스토리 번역판은 무려 '장난감 총동원'임.. 캐릭터 하나 하나 너무 예뻤다! 토이스토리 별로 안 좋아하는데 디즈니랜드 다녀와서 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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