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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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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항저우 1일차 : 서호 / 湖滨银泰 백화점 명품관 A구역 / 네셔널지오그래픽 전시회 / 뚱카롱 / SUPER27 수제버거 여행의 시작은 맥너겟과 함께 택시타고 쑤저우역으로 이동해서 기차 기다리면서 먹음 아침 안 먹고 나왔는데 가는데 2시간 걸린다 생각하니 너무 배고플것 같았음 요즘 맥너겟에 꽂혀서 계속 먹는중 중국은 왜 BTS세트 없냐고!! 숙소는 완전 시가지 중심에 있었다 지하철역도 도보 7-8분거리에 있었고 앞뒤 양옆이 전부 다 백화점이었다 접근성 최고 교통 최고! 돌아다니기는 정말 편했는데 횡단보도가 없어서 반대편으로 건너가려면 한~참 걸어서 횡단보도로 건너거나 지하도로 다녀야했는데 나는 이걸 떠나기 직전에 알아서 개고생 좀 함 호텔에서 나와서 시가지 반대편으로 5분만 걸어나가면 서호였다 예전에 아빠랑 왔을때는 정반대편 서호에서 배를 타고 당일치기 여행을 했었다 그 주변에는 이런 삐까뻔쩍한 건물도 없고 딱 관광지!느낌..
쑤저우 우장구 체육공원 림 카페(Lim Cafe) 후기 여기도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체육공원(苏州湾体育公园) 사진처럼 산책가 길게 있고 풀밭에서 사람들이 캠핑도 함 자전거도 탈 수 있고 연도 날리고 테니스장, 농구코트도 있다 말그대로 체육공원인데 공원안에 림카페라고 인스타 갬성 낭낭한 곳이 생겨서 가봤다 이날은 산책로로 들어가서 뺑뺑 돌아서 겨우 도착했는데 알고보니 주차장에서 농구코트 가로질러 들어오면 5분도 안걸림 ;; (시야가 좁고 앞만 보고 걷는 편👀) 외관부터 하얗고 깔끔하고 인스타 감성 낭낭했다 이날 사람이 많아서 번호표 받고 20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갔다 제일 예뻤던 곳은 바깥 거울벽 안에서는 볼수있는데 밖에서는 거울로만 보임 채.신.기술. 정말 딱 인스타 사진 찍으러 오기 좋은곳(음식 맛없음) 신기하게도 음료는 정말 맛있고 먹을만한데 (가격..
쑤저우 우장구 Zapfler 후기 쑤저우에 생긴지 얼마안된 펍 재플러 후기 이때 한참 토요일에 퇴근하고나서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게 좋아서 2시에 퇴근하고 점저로 맛집 탐방하던때,, 직접 브루잉도 하고 크래프트 비어 종류도 은근 많았다 독일 아저씨가 차린거라는데 상해에도 지점있음 아마도 거기가 본점인듯 했다 캐나다 가기전에는 IPA 별로 안 좋아했는데 시큼새큼한 과일 끝맛이 좋아졌다 요즘은 라거보다 IPA 가 더좋음.. 라거는 너무 심심하달까 ... 정말 서양식 버거가 먹고싶어서 간건데 진짜 서양식 버거맛이였음 패티도 되게 두껍고 야채도 많이 들어가있고 재료를 좀 좋은걸 쓰는 것 같았다 샤먼에서 갔던 화이트베어보다 여기 패티가 더 맛있었다 로제 파스타도 매콤하면서 크림맛도 많이 나고 새우도 큼지막한게 여러개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었다....
쑤저우 우장구 자전거 타기 좋은 공원(苏州湾旅游区) 집에서 자전거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공원 우장 들어오는 대교 건너면 바로 도착한다 지금은 공사중인데 내부가 엄청 넓어서 전기관람차도 운행함 자전거로 한바퀴 다 돌려면 2시간은 걸릴듯.. 바다인지 .. ? 놀랍게도 호수임 물은 더럽지만 답답할때 오면 가슴이 뻥 뚫린다 중국 SNS에서는 보정 잔뜩해서 물 완전 새파랗게 만들어서 올림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해변인줄 알고 100프로 속을듯 이때가 4월초였던것 같은데 그때는 별로 안 더워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 요즘은 몇발자국만 걸으면 더워서 숨 안 쉬어짐 .. ; 여기는 대형 예술극장(苏州湾文化中心) 집 엄마방 창문에서 보면 이 건물이 보이는데 언제부턴가 눈에 띄어서 알아보니 공연장이였다.. 내부가 멋있어서 구경하러 많이 간다고하는데 영화상영도 하고..
푸첸성 샤먼 2,3일차 : 구랑위 / 힐튼호텔 / 펍 화이트베어 샤먼 필수 여행지!!!! 구랑위 여기 가게된 여정도 정말정말 스펙타클했음 ^^ 여행가기 3일정도 전에 去哪儿 어플로 미리 예약을 해뒀는데 개개인 연락처를 다 따로 적어놨지만 랜덤으로 그중 한명에게 문자로 예약번호가 전송됨 그 예약번호가 있어야 티켓이 정상 발행된거고 그번호로 티켓을 찾아야 함 (문자가 안오면 예약실패->자동환불 시스템) 아무리 기다려도 문자가 안와서 자동 취소 됐구나 환불 언제 되지 .. 이러고 있었는데 여행 둘째날 배 출항시간 1시간 전에 티켓이 이미 발행됐다는 사실을 알았고 알고보니 동생 핸드폰으로 이미 문자가 와있는 상황이었다 호텔에서 조식먹으려고 누워서 핸드폰하다가 출항이 1시간 남았다는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가족들 다 깨워서 조식 포기하고 준비하고 택시 잡아서 바로 출발함 .....
푸첸성 샤먼 1일차 : 조복성 딤섬 / 시티투어버스 / 중산로 망고빙수 5/1~5/5 중국 노동절 연휴로 5일을 쉬게되서 엄마 동생과 함께 샤먼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 샤먼은 중국남쪽 푸첸성 바닷가 도시로 휴양지 중 하나로 꼽힘 숙소에 짐을 풀고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갔다 신서유기에도 나왔던 조복성 딤섬집 샤오마이, 샤오롱빠오 등등 새우 들어간 딤섬들은 맛있었는데 그외에건 중국 향료 맛이 심하게 나서 입에 잘 안 맞았음.. 예전에는 웬만한 중국음식도 향료맛 나도 먹었는데 점점 갈수록 입맛이 예민해져서 중국에 살면 살수록 더못먹고있음 일기예보에 최고 26도에 흐린날씨라고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바람도 좀 불고 선선한데 햇볓이 쨍해서 좋았다 노동절에는 최대한 사람 많은데 안가는게 상책.. 안그러면 사람에 깔리고 치여서 이도저도 못하고 피곤하기만 함 그래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
혼자 상해 여행 2일차 : 앤디워홀 전시회 / 식물가게 슈퍼 플랜트(超级植物公司) 이번 상해 여행의 목적은 머리자르기 + 앤디워홀 전시회 보기 호텔에서 택시타고 30분을 달려 도착한 상하이 민생 미술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고.. 굿즈 샵도 없어서 실망스러웠다 30분을 달려왔는데 30분도 안 걸려서 다 봄 지하철을 타고 다음 목적지로 .. 지하철 내려서 브런치집 걸어가다가 발견한 중국 풍경 중국에 있지만 이런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을 봐야 중국 같음 너무 힙했던 가게 .. 또 생긴지 얼마 안된데다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음 11시쯤 가서 완전 점심 피크 시간이였고.. 내 앞 대기 20명 이상 한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다른데로 갔다 상해 여행하면서 온갖 이국 음식은 다 먹었다 감바스 먹고 인도 카레먹고 태국 팟타이 먹고 ㅎ 쑤저우 외 없어 ,, ? 있어도 웨 맛 없어 ,, ? ..
혼자 상해 여행 1일차 : 스페인 음식점 PINTXOS / 차 브랜드 T9 / 난징동루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 와이탄 3월 20~21일 주말을 활용한 꽉찬 1박 2일 상해 여행 3월 이전까지는 거주 도시를 벗어나면 격리하고 핵산검사를 해야 됐는데 이제 규제가 풀려서 상해 다녀옴 오랜만에 타는 까오티에 이번엔 1등석 타봄 ㅎㅎ 가격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더 깨끗하고 좌석이 넓다 상해까지 30분이라 굳이 1등석 탈 필요는 없지만 한번 타보고 싶어서 타봄 ..기차표는 한국돈 만원돈 아침에 아무것도 안먹고 출발해서 너무 배고팠음 오전에 상해 도착하자마자 한국 미용사한테 가서 머리도 자르느라 거진 2시가 다돼서 먹었던 것 같다 이것저것 시키고 싶었는데 혼자고 양이 많으면 부담스러워서 감바스에 바게트 시켜서 간단하게 먹음 상해에서 기념품이라고 살건 별로 없고 요즘 계속 차를 많이 마시고 있어서 티백이나 사볼까해서 가본 T9 아직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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