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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Spain]/발렌시아 6개월 어학연수 일기

14주차 : 컨디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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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이때부터 컨디션 회복되고 무척 잘해먹기 시작함

 

 

화요일

 

 

죄책감에 며칠에 한번씩은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중..

세계 여성의 날이라 시청에 플래그 걸려있었다

 

 

수요일

 

 

스페인 맥날 망실망실망x100...

베토디 1955 먹고싶다!!!! 😓

 

 

 

평상시에 계속 낄만한 작은 귀걸이가 없어서 한참을 그냥 놔뒀더니 다 막히려고 하길래

이참에 귀걸이 사자하고 나가서 캐리어까지 보고 들어왔다

조금만 걸으려고 나가면 여기도 가볼까 저기도 가볼까 하다가 녹초되서 돌아옴

 

 

 

이미 너무 익숙해져버린 풍경...

눈 앞에 있을때 소중함을 알자...이 풍경 볼수 있는 날도 얼마 안 남았다

 

 

목요일

 

 

이때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요즘은 3주째 비오는 중

아점 라면 끓여먹고 옥상에서 햇볕쬐다가 학원 감

 

 

 

학원 끝나고 박물관에서 파야스 전시보러갔는데 바깥풍경이 더 예뻐서 뛰쳐나가고 싶었다

 

 

 

파야스 준비로 북적거리고 예뻐진 거리

발렌시아는 축제때마다 거리에 조명 다는 듯

 

 

금요일

 

 

뭐 할려고 나갔었는데 어디 갔는지 기억 안남

날씨가 좋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닌듯

 

 

토요일

 

 

수업 끝나고 여름나기용 반팔티 잔뜩 사고 왹져 선글라스 껴봄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 ..새로운 스타일 도전해볼까 🤔

 

 

 

할때마다 맛이 다른 제육

재래시장에서 파는 제육은 기름 부분이 너무 많아서 느끼하다

더 싸서 재래시장에서 사왔는데 메르카도나께 더 나은듯

 

 

일요일

 

일요일은 오랜만에 학원에서 하는 빠에야 파티 다녀옴

한동안 액티비티 안 갔더니 아는 애가 우리반 애들 두명밖에 없었음

다 어리고 한참 술 엄청 먹기 좋아하는 나이대 친구들이라 같이 있으면 피곤함 ...

일찍 도착해서 준비하는 것 좀 도와주고 빠에야만 먹고 일찍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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