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차 : 일상 회복

 

월요일

 

 

전날 사온 초코케이크 일어나자마자 먹기..

안에 카라멜이 잔뜩 들어있어서 엄청엄청 달았다

이런 케이크가 한조각에 3.5유로라니 행복해

하지만 한입 먹자마자 혈관 막히는 맛

 

 

유로 환전하려고 집앞에서 한국분이랑 만나서 환전

학원가기전에 핫도그 해먹었다

 

 

또 돌아온 집세내는날...

집주인이 요즘 전쟁으로 전기세가 10배 넘게 올랐다고

원래 달달이 15유로 내는거 50유로까지 올림;

진짜 그만큼 오른건지 더 붙여서 받는건지 누가 알아...

 

 

화요일

 

 

파야스 시작하고 매일먀일이 축제축제한 도심

딱 학원 끝나고 가는시간이랑 맞아서 엄청 복잡하다

집에 와보니 토퍼가 와있었음 잘산템1

 

 

 

미역국에 쏘야해서 밥먹고 사람바글바글한거 구경함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시청 조명도 🇺🇦  바꼈다

전쟁 그만해....미친 푸틴 ☕️...!!!!

 

 

수요일

 

 

또 다음날 집에오니 이불이 왔고 아늑한 침대 완성..

침대 같지 않은 침대여 안녕...

토퍼도 은근 도톰하고 전기장판이있어서 찬기운도 거의 안 느껴진다

요즘 잘때마다 아늑 그자체

 

 

파야스 축제 마지막날에는 니놋(사진)이라는 조형물을 다 불태우는데 시청앞에서 점점 조립 시작하고있었음

 

목요일

 

 

어느새 완성된 곰...늑대인줄 알았으나 곰이었다

옆에 거북이도 생김

 

금,토,일요일

 

 

주말내내 안 나가고 넷플릭스 엄청보고 쉬고 밥해먹음

불닭라볶이를 해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요리같아서 놀람

며칠간 부추계란볶음에 빠져서 계속 해먹는중

아주 릴렉스했던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