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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아울렛 [Las Rozas Village 라로사 빌리지, Las Rozas The Style Outlets라로사 스타일 아울렛] 가는길이 꽤 험난했던 아울렛..30분 정도 시외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콧바람 쐰건 좋았음 굳이 셔틀버스 예약하고 번거롭게 가지 않아도, 몽클로아역 지하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타고가면 금방 감 (가격 2유로 내외) 바르셀로나에서 안가서 기대 많이했는데 실망도 많이함 득템의 기대에 부풀어서 갔는데 별로 할인률도 높지 않았고 브랜드도, 제품도 별로 없었다 늘 그렇듯 아울렛에는 중국인들이 죄다 점령하고 이것저것 엄청 널부러놓고 또우인 생방송중이었음; 많이 팔아주니까 직원들도 협조적이고 꺼내달라는데로 창고에서 죄다 꺼내다가 보여줌 파리나 런던 아울렛도 비슷할 것 같은 예감... 썬글라스헛도 예쁜 제품 별로 없고 싸지도 않았음 복조리 가방 하나는 무조건 득템하겠다하고 갔는데 득템 못함 롱샴 가방은 예뻤는데 짧은 핸들..
마드리드 맛집 (미니바/ 버블티/ 스시 믹스/ 차 전문점Teapots/ 프라도 미술관 카페테리아/ 인디안 레스토랑/ 프랑스 제과Santa Eulalia/ 타파스바Taberna De Ramales/ 마드레아미가/ 다담/ 베트남 레스토랑) 미니바El miniBAR 펑점 : ⭐⭐⭐ 후기 : 에피타이저로 기본 타파스(감튀, 타파스 1쪽)가 제공되는게 좋았음 대구랑 새우로 만든 타파스가 유명하대서 갔는데 하필 내가 간 날부터 판매중지 됐다고 해서 염소치즈구이만 먹고 옴 위치 : 산 미겔 시장 건너편 골목 2분 거리 버블티Zenzoo 펑점 : ⭐⭐⭐⭐ 후기 : 당연히 직원은 중국인이겠지 하고 갔는데 스페인 사람이었음ㅋㅋㅋ 버블티 종류도 많고 웬만한 토핑도 다 있었다 따뜻한 녹차 버블티 시켰는데 맛도 진하고 버블도 괜찮고 만족 마드리드 살았다면 자주 갔을것 같은 집 발렌시아에서는 괜찮아보이는 버블티 가게가 없어서 한번도 안 사먹어봤다 위치 : 스시 믹스Sushi Mix 펑점 : ⭐⭐⭐⭐⭐ 후기 : 호텔에서 글로보로 배달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음 가..
마드리드 호스텔 [라 페를라 아스투리아나(Hostal La Perla Asturiana)] 위치 : 마요르 광장 뒷골목, 솔광장까지 걸어서 5분 평점 : ⭐⭐⭐.5 장점 1 가성비 좋음 2 위치 최고임 마요르 광장에 밤 늦게까지 사람이 많아서 돌아다녀도 안전했음 3 싱글룸 1인이 쓰기에 컴팩트하고 딱 좋았음 4 직원들이 친절함 5 물 1리터짜리, 캔음료, 맥주 1유로에 판매함 6 방 안내해줄때 캐리어 옮겨주심 단점 1 화장실 하수구 냄새남 (이건 유럽 2성급 호텔 공통이라 감수할만 함) 2 나갈때마다 호텔키를 맡기고 나가라고 함.. 왜일까 3 아무리 호스텔이라지만 서비스가 박함 체크아웃하고나서 짐 맡겼다가 다시 찾으러와서 핸드폰 충전하려고 잠깐 있겠다고 하니까 5~10분까지만 머물수있다고 계속 시간 체크하고 나가라고 어슬렁거려서 좀 짜증남
2021년 11월 추억팔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6-17주차 : 바르셀로나 여행 & 일상 복귀 여행 전 월~수요일 여행전 냉털 볶음밥 해먹고, 맥너겟도 사먹음 윙은 KFC나 파파이스가 최고다. 맥도날드는 오븐식이라 별루 학원 바로 앞에 파파이스 있어서 가끔 윙+비스킷 사다먹으면 소확행.. 돼지력 상승해서 냉장고에 남아있던 아이스크림에 오레오 미니 부셔먹음 국내 여행때 끌고다닐 캐리어 산다고 여기저기 보러다녔다 결국은 제일 작은 21인치 기내형 캐리어를 샀는데 여행하면서 느낀점은 바퀴가 몹쓸놈임 역시 비싼 캐리어는 바퀴부터 차이난다더니 싼거는 제대로 굴러가질 않음 이 캐리어로 다음주 사라고사 2박 3일, 파리 7박8일을 버텨야 하는데... 씁 아마도 파리 여행하면서 또 몹쓸 싸구려 28인치 캐리어를 사게 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 공사 또 시작함 이정도면 집주인 사기계약으로 신고해야함 1월 1일 이집 ..
2021.11.19~21 제주 2박 3일 : 함덕해변 / 우도 피노키오 / 포구횟집 / 보말이네 / 새별오름 / 제주냥이 처음 가본 함덕해변 앞에 상가들은 전부 프랜차이즈라서 엄청 관광지 느낌나는데 그도 그럴것이 풍경이 너무 예뻤음...여긴 거의 함덕파머스 때문에 갔는데 바다가 너무 예뻤다 또 가고싶다! 친구가 만들어준 김꼬순 양쎄씨 (주인 성 절대 안따름) 거울 스페인오고나서 밖에서 거울 볼일이 별로 없어서 파우치에서 동면중.. 고양이 보고싶다... 배타고 우도도 들어갔다 띠엔동 타고 싶었는데 진짜 오토바이래서 겁나서 못타고 전기자전거 빌리재서 탔다가 머리 깨질뻔함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무난하게 툭툭이 빌려서 친구가 운전했는데 겁나서 뒤에서 호들갑 엄청 떨었다 한모씨와 여행하면서 어이없는 사건 BEST 1. 이상한 햄버거집 들어가서 실컷 먹고 나온것.. 가고 싶었던 집은 하하호호인데 피노키오 이 집에 가려져서 안 보임 지도 ..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미술관 (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다시봐도 꾸리꾸리한 날씨.. 무료입장 시간에 맞춰갔는데 대기줄이 그리 길지 않았다 피카소 박물관과 까탈루냐 박물관 발도장 찍고옴 현대미술관인 CCCB도 가고 싶었는데 미술관에 지쳐버림 미술관 관람하는 것도 너무 오래 하다보면 노동처럼 느껴지더라 다리는 깨질듯이 아프고 쏟아지는 정보에 머리 깨질거같고 현기증 남 중세미술은 별로라 아예 들어가지 않았고 2층 전시실이 제일 좋았다 발렌시아 출신 화가 호아킨 소로야 발렌시아에서 다른 지방으로 가는 중장거리 기차역 이름도 호아킨 소로야다 역이름 호아킨 소로야가 그 호아킨 소로야인가? 했는데 맞았음 좀 기괴하기도 했던 그림 색감 때문인지 얼굴 생김새 때문인지 드랙퀸이 모델인가 했다 생경함과 호기심이 얽혀서 생기는 미묘한 느낌..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스테인드글라스 ..
바르셀로나 피카소 박물관 무료 입장 예약하고 갔던 피카소 박물관 아쉬운건 오디오 가이드는 따로라서 티켓부스에서 결제했어야 됐는데 무료티켓에 포함인줄 알고 냅다 들어가버림 ㅠ 생각보다 작품이 많고 알차게 걸려있어서 중간에 좀 지침 대강 2시간 정도 둘러본듯 많이 봐왔던 사진인데 피카소가 말년에 마지막 아내인 재클린과 프랑스에 머물때 사진작가 데이비드 더글라스가 찍은 사진들이라고 한다 주로 아주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파트너에게서 영감을 많이 얻었다고 하고, 여성 편력이 심했다는 피카소 살면서 만났던 여자는 5~7명 정도로 알려져있는데 여자가 바뀔때마다 화풍도 크게 바꼈다고 한다 그중 3명(?)이 정신병이 생기거나 자살했다고 하던데 피카소가 영향을 준건지 아닌지 궁금 🤔 피카소 유명세에 따라 가족이 전부 흐름에 올라탄건지 피카소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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