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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Experience

캐나다 밴쿠버 어학원 아일락 6개월 후기 Lv.12~16 (ILAC 24 w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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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강남 컬리지 캐나다에서 상담 받고 수속 진행 했습니다

처음에는 캐나다 1년 어학연수 계획하고 

6개월 아일락 (어학원) / 6개월 BCIT ISEP (대학 부설) 과정 하기로 함

결과적으로 아일락은 6개월 끝내고 ISEP은 2달(1텀)만 하고 귀국


ISEP은 따로 포스팅하긴 하겠지만 캐나다 정착해서 이민하고 싶지 않은 나같은 단기 유학생은 개.비.추

BCIT 안 갔었으면 아일락에 대한 만족도는 더 낮았을텐데 상대적으로 너무 좋았음 ^^



학비 정보

ILAC (AM 8:30~PM 1:30) x 24weeks = $6966

BCIT (AM 8:30~PM 3:30) x 7weeks = $3000

얼핏보면 BCIT가 시간이 길어서 비싼거 같지만 

월/금은 늦게 시작하고 빨리 끝나서 돈 개 아까움





아일락에서는 총 24주 (+ 중간에 방학 2주) 이수했고

12~14레벨(14주)까지는 General English

마지막 10주는 Business English 반에 있었음

아일락 시스템은 1~16레벨까지 있고 매달 2, 4번째 주 수요일은 시험 봄

(처음에는 진짜 싫었는데 계속 자기 점검을 할 수 있어서 도움 많이 됨!)



11-12레벨

Alex (잉글랜드 출신) 수업 들었는데

기본적인 개념 없이 영국 / 미국 / 캐나다 영어 분간도 안되는 시기여서 좀 헤맸음

*선생님 마음에 안 들면 다른 반으로 바꿀 수 있음



13-14레벨

Ian (캐내디언 할부지)

아일락 다니는동안 제일 오래 수업 들었는데

수업 자체가 빡빡하고 잘 짜여져있고 선생님이 열정적이였다

딱보면 산타클로스 같은 푸근한 이미지인데 성격은 칼 & 불 같으심

열심히 하고 잘 따라가면 그거대로 알아주고 우쭈쭈해줘서 좋음 😉 



14레벨~

비즈니스 = Nori 👍 아일락 = Nori 👍

아일락에서 노리 수업 안 들으면 바보 돈 날리는 거임

진짜 제일 잘 가르치고 일방적인 강의식 절대 아니고

학생 + 선생님이 같이 만들어나가는 분위기,,

ㄹㅇ캐내디언 학습 분위기가 이런건가 싶을 정도

처음에는 많이 헤매겠지만 오래 듣다보면 영어 느는게 느껴짐!

항상 노리가 많이 도와주고 싶어하는 게 느껴짐





결론적으로 아일락 다닌 거 너무 잘한 일!!!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어학원인데 뭐 특별하겠어 했는데

토론토에 본점 있고 잘 되서 밴쿠버까지 지점이 생긴 걸 보면

시스템도 잘 되어있고 전혀 돈 아깝지 않았음


하나 단점은 4~5개월 넘어가기 시작하면 계속 반복되는 시스템 때문에

스스로 좀 지치기도 하고 안일해져서 더이상 열심히 수업 듣기가 힘듦

나만 느끼는 줄 알았는데 5개월 이상 넘어간 친구들 전부 다 동의함!*


듣기 & 말하기 위주로 영어 늘리고 싶다하면 강추!!!

다른 학원보다 규모도 크고 액티비티도 다양하고 학생수도 많아서

유럽권 남미권 아시안 등등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

물론 성격이 따라줘야 하겠지만,,


정말 놀기도 열심히 놀고 영어도 많이 늘었던 6개월!

무엇보다 중국에서 유학할 때는 영어 콤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영어권 친구들이랑은 인사도 잘 못하고 아.예. 어울리지를 못했는데

여기서는 정말,, 날아다녔다 🕊 스스로 뿌듯. 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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