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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Experience

2019.04.05~07 빅토리아(Victoria) 2박 3일 : 파스타 Pagliacci's / 카페 Milano / 브런치 Jam Cafe & Blue Fox Cafe / 피쉬 앤 칩스 Red Fish Blue Fish / 디저트 Chocolats Favoris & Crust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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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전부 다 빅토리아에서 2박 3일동안 먹은 것들 🤤 

정말 열심히 먹었다,,먹고 싶은 거 다 먹고 (거의 먹으러 간거;)

경비의 반 이상이 식비였던 것 같음







Pagliacci's 

2월달에 친구랑 왔을 때도 갔던 파스타집 또 가서 똑같은 메뉴를 또 먹음

처음 한입 먹었을 때 진짜 너무 맛있어서 충격받음

로제 소스 같은데 코코넛 크림도 들어있고 매콤한 맛이 나서 한국인 입맛에는 딱,, (。♥‿♥。)

메뉴 이름은 The Prawn Broker

시키면 하프 사이즈 / 풀 사이즈 고르게 해줌!






Cafe Milano

다운타운에서 주의사당 보이는 정원(?)에서 제일 가까운 카페인데

녹차라떼 개 맛없음 ㅠ 분위기는 너무 좋았고 낮에는 사람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을 정도던데

커피는 맛있다보다,,

해질녘에 다운타운에 좀 앉아있다가 들어가려고 따뜻한게 마시고 싶어서 갔는데

마감 5분도 안 남은거 말도 안 해주고 주문 받음 😓

마감이 얼마 안 남았으면 얘기라도 해줄 수 없나요,,,?





 Jam Cafe

빅토리아 브런치 카페의 양대산맥 잼카페 & 블루폭스 제가 가봤습니다 🙋‍♀️ 

둘 다 에그베네딕트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은 잼카페가 훨씬 나았다

잼카페 오픈하고 30분 정도 뒤에 갔는 웨이팅 5팀 정도 있었고

나는 혼자라서 금방 들어감

서비스도 좋고 여기도 시키면 하프 / 풀 사이즈 고를 수 있음

혼자 먹기에 양이 많은 편이라길래 하프 사이즈 먹었는데 딱 배부르게 좋은 정도!








Blue Fox Cafe

빅토리아에서 간 식당 중에 한국인 제일 많았다

8시 반 오픈인데 9시 반 정도에 갔을 때 웨이팅 10팀 넘게 있어서 30분 정도 기다린 듯

(여기도 혼자라서 빨리 들어감!)

치킨 들어있는 메뉴였고 양은 진짜 많음 ㅠ 반은 남겨서 투고 해야 했음

후기볼 때 전체적으로 퍽퍽하고 왜 줄서서까지 먹는 줄 모르겠다는 글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공감,, 퍽퍽한건 괜찮았는데 전반적인 맛은 잼카페보다 별로였다







Red Fish Blue Fish

캐나다 와서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처음 먹었던 고피쉬가 너무 맛있어서

그뒤로 피쉬 앤 칩스를 자주 먹었는데 여태까지 먹은 곳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었음 ꒰˘̩̩̩⌣˘̩̩̩๑꒱♡

대구 연어는 다른 곳에도 있는데 여기는 BC 할리벗이라고 넙치 메뉴가 있었다

다른 것보다 살짝 비쌌는데 BC 토종이라 그런가,, 🤔

퍽퍽하지도 않고 쉽게 부서지는 식감이였음 

여기 핫소스도 존맛이니 같이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딱임!





 Chocolats Favoris

해지고 비도 오는데 숙소 들어가기는 아쉬워서 들어간 곳

유명한 곳이여서 후기도 많고 별점도 좋았던 곳인데

콘 & 선데이 종류 & 초콜릿 자체도 따로 파는 가게였다

콘을 시키면 7~8가지 정도 초콜릿 코팅이나 토핑을 고를 수 있다

롯데리아 초코맛처럼 얇을 줄 알았는데 진~짜 두꺼워서 먹다가 현기증 날 정도

너무 맛있었지만 달기도 달고 너무 두꺼워 😭

미니 사이즈로 먹어서 아이스크림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Crust Bakery

저번에 빅토리아 왔을 때 사람들이 가게 밖까지 줄서서 사가는 걸 봤던 곳

대체로 3~4달러 안팎으로 비싸지는 않은데 전반적으로 빵이 예쁘고 실했음!

크로아상도 맛있어보였는데 내가 먹은 건 체리 페스츄리

빅토리아 떠나기 직전에 먹은 마지막 음식 😥

날씨가 진짜 좋았는데 주의사당 보이는 다운타운에 앉아서 여유롭게 먹었던 기억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꼭 가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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