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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

2020.09.06 강원도 동해 묵호항 2일차 : 바람의 언덕 / 묵호항 수변공원 / 오뚜기칼국수 / 카페 무위 / 삼부자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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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어제 본 인절미흑임자 고냥이 보려고 바람의 언덕 올라갔는데

비와서 그런지,, 아직 출근 안함 ㅠ 엉엉

 

 

고양이는 못보고 수변공원으로 내려왔다

부슬비가 와서 우산쓰고 걸을만 해서 방파제 따라 한바뀌 돎

 

찡긋 문어

 

 

 

 

아점으로 먹은 칼국수 ,,, 장칼국수가 대표 메뉴인데

신기하게도 떡볶이 국물에 칼국수 풀은 맛

흰칼만은 진짜 최고였다.. 꼭 맛별로 시켜서 번갈아가면서 먹으시길

 

 

바다보면서 시간 떼우러 카페 무위로 이동했다

어달해변 바로 앞인데 전망이 진짜 좋음 !

차이 티였나 티가 너무 맛있었다

 

 

한두시간 앉아있다보니 케이크도 땡겨서 부숨

꼭 크레이프를 한장만 벗겨야 하는 오기를 불러일으키던 놈

 

 

카페 1층에서 보는 바다뷰도 나쁘지 않았다

2층이 더 좋았겠지만 자리가 없어서 아쉽 ..

 

 

다시 숙소로 들어가서 느긋하게 쉬었다

103LAB 게하 정말 좋은 점이 카페 뷰가 너무 좋다

멍때리면서 구경하다보면 평온해짐

 

 

저녁은 회쏘 

술 마시려면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어야 해서

최대한 가까운곳으로 찾아서 간건데 너무 잘나옴

 

 

스끼다시 파전 미쳤고요 .. 가자미 거의 혼자 작살 냈음

가격대비 상다리 부러지게 나옴

 

마라탕이 생각났던 매운탕

수제비 사리까지 완벽 !!!!

진짜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다

 

논골담길 따라서 걸어올라오면 5분 정도 걸렸다

가파른 언덕이라 캐리어 끌고 올라오면 쌩고생고생할 듯

밤이었고 비온뒤라 시원하고

배부르게 먹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으면서 올라가는 길은 천국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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