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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

2020.07.18~19 파주 1박 2일 여행 : 카페 제이콥(Jacob) / 카페 아늑 / 헤이리 마을 / 더티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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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좋은 기회로 친구랑 가게 된 1박 2일 파주여행 ㅎㅎ

말이 1박 2일이지 잠만 자고 온 24시간 여행이었다

 

 

카페 제이콥

점심 겸 카페로 갔는데 배불러서 밥만 먹고 나옴

음료 디저트 메뉴가 많았다

카페가 메인인거 같아서 크게 기대 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운정호수뷰 맛집이래서 일부러 찾아간건데

창가자리가 너!!!무!!! 안빠져서 좀 짜증났음

식사 메뉴 늦게 나옴 (40분이상)

 

 

카페 아늑 

밥먹고 야당역에서 쏘카 픽업하고 간 카페 아늑

여긴 노을맛집이랬는데 미세먼지가 심해서 예쁘지 않았음

테라스 자리도 많고 2층에도 빈백이 있었다

바람 솔솔 불고 안 더워서 좋았는데

2층은 파라솔이 너무 위험하게 설치되어있어서 동선에도 거슬리고

결국 파라솔 피하면서 음료 가져오려다가 쏟음 ㅎㅎ

차 있으면 한두번쯤 가볼만한 곳

 

 

회랑구이랑 포차

숙소 근처에 안주파는 작은 마을(?)이 있었음ㅋㅋㅋㅋ

회랑 이것저것 사다가 진로 와인이랑 조지기!!!

요즘 빠져있는 진로 와인 ,, 존맛탱

 

 

헤이리 마을

파주 헤이리마을은 한두번 와봤었는데

요즘 갬성 카페랑 식당이 여기저기 생겨있었다

둘째날 아침먹고 이른 시간에 방문한거라 한적하고 조용하고

주차장도 텅텅비어있어서 너무 좋았음 ㅎ ㅎ소확행

고양이가 많아서 행벅,, 고양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천국

 

 

 

더티 트렁크

창고형 카페답게 어마무시한 스케일

주차장도 세네개 있어서 걱정 안해도 됨!

더티베리 뭐시기는 히비스커스차에 베리를 갈아넣은 맛이였고 (기대 이상)

친구가 먹은 하와이안 어쩌구는 오렌지주스맛이라고 했다

버거가 맛있어보였는데 밥을 먹고간거라 아숩,,

p.s. 2층 너무 추움

친구랑 앉아서 계속 알바 힘들겠다 하루 매출 얼마나올까 손님 몇명일까 이러고 있었음ㅋㅋㅋㅋ

짧았지만 가성비 좋았던 알찬 1박 2일 파주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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