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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Nevada (NV)

2019.04.23 라스베가스 스트립 플라밍고 호텔 1박 숙박 & 짐 보관 후기 / 대중교통으로 LAS 공항에서 스트립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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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첫날은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

비수기라서 아직은 호텔 값이 싼 시기라서 호텔비 4만 5천원 + 리조트비 4만 8천원으로

10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에 묵었다!






예약할 때 플라밍고 낡고 오래된 호텔이래서 걱정했는데

전혀 낡은 느낌없고 너무너무 예뻤다







링크 호텔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내부가 엄청나게 복잡했다

체크인할 때 기계가 여권을 인식을 못해서 10번 넘게 시도함 ^^

직원도 제대로 도와주지도 않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한번 해보고 안되면 그냥 카운터가서 체크인하라고 함 😫






몇년 전까지는 리모델링 안한 룸도 있고 한 룸도 있고 반반이라

숙소 배정 받는데 복불복이 있댔는데 이제는 아닌듯!

디럭스 고 룸을 예약했는데 체크인할 때 업그레이드 해줌

(원래 방이랑 다른 점이 뭔진 모르겠지만..!) ㅎㅎ






호텔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

욕조가 없는게 좀 아쉬웠지만 넓직하고 깨끗해서 대만족 😍





뷰는 없었는데 링크 관람차 보이는 방은 조금 더 비쌌다

딱히 뷰가 필요할까 해서 예약 안 했는데 

스트립 투어하면서 뷰 좋은 방에서 묵어도 좋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부터는 실제 플라밍고가 있는 정원

내부에서 카지노 지나서 쭉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원으로 나가는 문이 있음





 



그랜드 캐년 투어 가기 전 아침에 잠깐 둘러본거라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풍경이 예쁘고 한적했다 😌






좋아하는 영화 중에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라는 영화가 있는데

거기 배경이 플라밍고 호텔이라 개인적으로 더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

ㅎㅎ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영화는 아니지만

마약 얘기 나오면서 심오하고 싸이코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강추






스트립 호텔 짐 보관

대부분 스트립 호텔들이 짐 보관을 해준다고 얘기는 듣고 갔지만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을 조금 했는데 투숙객이 아니여도 해줌!

마지막날 캐년 투어 끝나고 스트립 돌아와서 윈호텔에서도 짐 보관을 하고 관광을 다녔다

플라밍고는 중앙 로비로 나가면 우버 타는 곳이 있는데 거기 직원에게 문의하면 맡아주고 택을 준다

2~3불 정도 맡길 때 찾을 때 팁을 주면 됨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출국할 때는 캐나다 공항에서 입국심사가 이루어진다

처음 라스베가스 공항에 내리고나서 입국심사대가 없이 바로 짐 찾고 나가게 되어있어서 당황을 많이 했는데

알고보니 이미 밴쿠버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하고 나왔던거였다 (ට˓˳̮ට๑)


공항에서 버스로 스트립 이동하기

대부분 우버나 택시로 스트립까지 이동하기 때문인지 버스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입국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출국층으로 이동해서 구름다리를 건너야 한다

아무것도 없어보이는 텅 빈 플랫폼이 버스 정류장이고,, 잘보면 버스 시간표가 붙어있다

사람도 1도 없고 버스 몇대만 덩그러니 있는데 시간이 되면 기사님이 오니 걱정 ㄴㄴ!


원래 성인은 8불인데 이날 버스 기사님이 첫 운행이라 5불에 해준다고 깎아줌 ㅎㅎ

8불 내면 24시간동안 모든 대중교통 이용 가능!

버스타고 스트립까지는 20분 정도 걸리는데 정류장이 엑스칼리버 쪽에 있기 때문에 

플라밍고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ㅎ

역시 미국에선 우버나 리프트가 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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