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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여행 중에 제일 좋았던 곳
워낙 미술관 다니는 걸 좋아해서 어딜 가든 웬만하면 미술관이 최고 좋았던 곳이 된다 ㅎㅎ
입장료는 20달러였고 나는 국제 학생증으로 3달러 할인 받음!
밴쿠버에만 있을 때는 잘 못 써먹었는데 요즘 쏠쏠하게 여기저기서 할인 많이 받고 있다
1년 가입비가 2만원인데 미국 가서도 계속 쓰고 뽕 뽑아야지
교양 있게 미술 감상하는 법 그런 거 모름 ⁽⁽◝(ˊʂ˴⁎)◞՞
내가 꽃히는 대로 보고 보고 싶은 대로 보는 게 내 철학
내 발가락 같은 게 있길래,,
제일 좋았던 곳은 본관 2층에 있던 초상화 전시관
작품 하나하나가 좋았다기보다는 건물이랑 인테리어 방식이 너무 예뻤다
시간이 많았다면 한참이고 앉아 있고 싶었다 😌
제일 인상 깊었던 작품 너무너무x5 사람 같아서 정말 신기했다
밖에서 슬쩍 봤을 때는 진짜 미술관 관리인이 힘들어서 쉬고 있는 줄;
전시회 한번 가보고 싶다,, 넘 취향 저격이라 😳
모네 작품도 있고 반고흐 작품도 있음
모네 별로 내 스타일 아니고 우리 엄마 스타일인데,,
액자가 너무 예쁘길래 ( ◞・౪・)
디 뮤지엄에 많이 있을 법한 현대 미술 작품들도 있었고
시대 & 기법을 막론하고 엄청나게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던 포틀랜드 미술관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한번씩 돌아가면서 다 전시하려면 30년이 걸린다고 한다
어느 블로그에서는 다 보는데 3시간 이상 걸린다고 하던데 그정도까진 아니고
천천히 본다고 봤는데 다 둘러봤을 때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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