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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Europe]/Paris, France 7박 8일

[맛집] 샹젤리제 퀵버거 / 루브르 박물관 일식집 사뽀로 / 치폴레 / 프렌치 타코 프랜차이즈 오타코 / 맥도날드 (ft. 파리 외식 물가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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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프랜차이즈 퀵버거

 

 

 

간단하게 혼밥 하고 싶어서 샹젤리제 계속 돌아다녔는데 혼자 가기는 가격도, 분위기도 부담스럽고

결국 프랑스 햄버거 전문점 퀵버거 먹음 ㅋㅋㅋ사람 진짜 많고 정신없음

 

 

 

주의할 점.. 키오스크에서 주문 어찌저찌하면 픽업해야되는데 호출 스크린 없음

직원들이 프랑스어로 숫자 뭐라뭐라 부르기만 함

눈치보면서 내꺼 슬쩍 슬쩍 보여주고 나왔는지 확인해야함

이때 느낀게 프랑스 사람들 영어도 잘 안 쓰고 프랑스말로만 응대한다는거...

 

 

 

 

치킨 버거 세트 시키고 13.5유로(18,000원) 나옴

프랑스 물가 미쳤다 미쳤다 말만 들었지 이정도일줄이야...

사이드도 없이 버거 하나에 튀김+음료 흔한 버거세트인데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소스가 약간 부족한 느낌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 같았음

 

 

 

선데 아이스크림도 먹을만 했는데 땅콩 엄청 많이 들었음

밑에 소스 깔려있으니 저어먹을것!

 

 

 

루브르 박물관 일식집 사뽀로

 

 

 

둘째날 루브르 박물관 6시간 내내 돌다가 지쳐서 저녁 먹으러 간 곳

계속 아시안 음식이 땡겨서 일식집 가서 카레 먹었다

여기도 구글맵 기준 달러2개짜리 식당이였는데 16.6유로(22,000원) 나옴

 

 

 

치폴레

 

 

유럽 음식 별로 안 땡겨서 주구장창 인터네셔널만 찾아다님

치폴레 후기가 별로 안좋고 양도 적다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먹고싶었어서 맛있었음

스페인에는 치폴레가 많이 없는데 프랑스에서 드디어 먹음....!

직원들 다 친절하고 테라스 자리도 많아서 여유롭게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었다

치폴레+음료 주문해서 14.77유로(20,000원)

 

 

 

 

프렌치 타코 프랜차이즈 오타코

 

 

파리에 오타코 체인점 정말 많다 프랑스식 타코, 부리또 집이라는데 맛도 나름 괜찮았다

찾아봐도 후기가 별로 없어서 끌리는대로 시켜먹음

고기 종류 고를 수 있고 기본적으로 감튀 넣어서 나오는듯 했다

8유로(10,000원)로 맥도날드보다 저렴했고 크기가 정~말 커서 저녁에 반 먹고 다음날 아침까지 먹음

 

 

 

베르사유 궁전 맥도날드

 

 

 

베르사유 궁전 주변에서 분짜를 먹고싶었는데 영업시간이 안 맞아서 맥날행...

프랑스 맥날은 거의 모든 지점이 테이블 잡고 앉아있으면 가져다주는 것 같았다

시그니처버거였는데 맛있었고 여기 선데에도 땅콩이 엄청 많았음

이날도 베르사유 궁전 반나절 내내 걷고 걷고 또 걸으며 구경하고 지친 상태에서 먹은거라 너무 맛있었던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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