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개선문 호텔 피닉스(Hôtel Phénix) 7박 후기

 

 

위치 :

 

 

가격 : 87만원

예약처 : 부킹닷컴

만족도 : ⭐⭐⭐⭐

위치	⭐⭐⭐⭐	- 개선문/샹젤리제에서 걸어서 3분거리로 야경보러 나가기도 좋고, 여자 혼자 돌아다녀도 위험하다는 느낌 하나도 없었음 - 주변 건물들이 다 호텔이고 큰 길가가 아니라서 소음 문제도 없었다 - 호텔 옆에 늦게까지 여는 편의점도 하나 있어서 물 사고 하기 좋았음 - 주변에 지하철역, 버스정류장도 많아서 이동 쉬움 - 다만 너무 노른자 땅이라 로컬 밥집이나 카페 별로 없고 물가가 비싼편
서비스	⭐⭐⭐⭐.5	- 리셉션 24시간 오픈 - 4~5명 직원분들이 로테이션 근무하시는데 젊은 여자 빼고 다 친절하시고 영어 가능 - 청소 서비스 굳이 필요 없어서 며칠 방해금지 걸어놓으니 호텔 나가려는데 청소해주시는 분이 시트 필요 없냐고 수건 갈아주겠다고 물어보심, 아주 친절하셨음! - 조식 8유로에 추가할 수 있었고, 헤어드라이기 리셉션에 요청해야 빌려줌
객실 상태	⭐⭐.5	- 싱글룸에 더블베드, 선풍기, 티비도 있고 창문도 활짝 열려서 좋았음 - 제일 꼭대기 층이라 5층까지 엘베 타고 올라가서 한층 계단으로 올라가야 함(캐리어 무거울 경우 헬) - 제일 꼭대기 층이라 천장이 세모모양이라 책상에 앉으면 머리 닿음 - 화장실이 좀 앵스러움(컨테이너 박스에 있는 간이 화장실 수준)    양말이나 속옷 손 빨래하려고 세면대 사용하면 여러번 물이 한꺼번에 내려갔을때 샤워부스 쪽으로 역류해서 하수구 냄새 오졌음..동시에 먼지도 같이 역류함   생각으로는 변기도 여러번 내리면 배수관이 하나인지 역류하는듯 했음;   화장실 암모니아 냄새가 항상 진동해서 문 열고 있을수 없고, 씻을때 머리 아픔    키 큰 성인 남성의 경우 문 닫고 변기 앉을 수 없는 구조임
가성비	⭐⭐⭐⭐	- 물가 비싼 파리에서 1박에 10만원대로 개선문 근처에서 잘 수 있다는 것에 아주 만족..! - 치안도 전혀 걱정할 필요 없었고 이정도 가격 호스텔도 많을 것 같은데 개인 객실에서 편하게 묵을 수 있다는 것에 불만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