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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일상

요즘 완전 빠져있는 미드 'Modern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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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너무 빠져있는 미드 모던 패밀리ㅠㅠㅠㅠ일명 모팸 ༼♥ل͜♥༽

캐나다 오기 전에 커뮤니티에서 모팸 모팸 많이 들어보기는 했는데 그게 뭔지 모르고 있었다

여기 오기 직전에 리스닝 공부하기 좋은 미드로 프렌즈 / 모팸 중에 고민했는데

프렌즈는 옛날에 한번 보고 너무 내 스타일 아니고 촌스러워서(ㅠ) 보다 만 경험이 있어서

모팸 시즌 1을 다운 받아놓고 출국하기 전에 놀러다닌다고 바빠서 하나도 못 보고 그대로 노트북에 고이 모셔왔다 


캐나다 도착하고나서도 2~3주(?) 넘게 안 보고 있다가 심심해서 보기 시작했는데,,이게 웬일 개.존.잼

시즌이 총 24화인데 시즌 1 일주일도 안되서 다 정주행하고 1~3화 / 4~6화 이런 식으로 반복해서 봤다

처음 볼 때는 대략적인 내용 이해 60% + 대충 분위기로 이해 40% 정도였는데

두번째 돌려볼 땐 확실히 더 많이 들리고 세번째 돌려볼 때는 몇몇 개그코드까지 이해되는 수준에 이름!


반복해서 돌려볼수록 나 스스로도 귀가 트이고 있다는 느낌에 너무 즐거웠다

노트북 스크린이 와장창 아직난뒤에 중고로 산 노트북이 씨디롬이 있어서 신의 한수가 되었음,,,

산 뒤로 수시로 도서관 들락하면서 좋아하는 디비디 빌려보고 모팸 시즌 2,3 까지 빌려서 보고 있다


시즌 2는 다 보긴 했지만 반복 시청해야하고 시즌 3 정주행 중,, ≖‿≖

이번달~다음달 초까지가 반납 기간이여서 그때까지는 시즌 2,3 전부 다 반복 시청 해야지

한 에피소드가 20분 내외로 짧아서 금방 금방 다 볼 수 있다 

시트콤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개그코드 & 등장인물들 & 분위기가 넘나 내스타일 ☜╮(´ิ∀´ิ☜╮)



▲ 시즌 2에 까메오로 깜짝 등장하는 민호우!!! 반가워서 캡쳐 찍음

저때는 진짜 무명시절이었을텐데 이제보니 아어가 준수랑 너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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