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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일상

경제 공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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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ㄱ자도 모르지만 경제 신문을 구독하고 한두달 계속 읽다보니

얕지만 이것저것 아는 용어들이 생겼고

코로나로 경제위기 관련 기사가 많아지면서 궁금한 게 생기기 시작했다

오늘자 매경신문에 영화 빅쇼트 관련 칼럼이 있어서 바로 찾아봤다

 

초반부터 어려운 용어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이해가 잘 안 됐는데

중간중간 알기 쉽게 비유해서 설명해주는 장면이 있어서 좋았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돈을 버는 사람들은 어차피 원래 돈 많은 사람들이지만..

발톱만큼이라도 따라가다보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으려나.. ㅎㅎ

보면서 자꾸 프리메이슨이 생각나고 ..

영화 내내 노골적으로 스트립 클럽, 라스베거스, 연예계, 스포츠(특히 미국 야구 문화)가 자주 비춰졌다

 

영화 속에서는 금융 포럼이었지만, 왜 전세계인이 모이는 초대형 규모의 포럼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지..

왜 하필 스트립, 클럽, 카지노가 즐비한 라스베가스인지도 궁금해졌다

작년 이맘때 아무것도 모르고 쪼리 끌면서 감탄하면서 돌아다니던 라스베가스.....

내가 그러고 돌아다닐 때 같은 장소에 있던 빅쇼트 주인공 같은 사람들은 금융 얘기를 하고 있었겠지...

 

 

4년전 다큐 시리즈지만 경제 기본적인 내용이여서 주말동안 한번 보려고 한다

학교 다닐 때 경제 수업 좀 들을 걸.. 뒤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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