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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Spain]/까탈루냐 Cataluña 여행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미술관 (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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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꾸리꾸리한 날씨..

무료입장 시간에 맞춰갔는데 대기줄이 그리 길지 않았다

 

 

 

피카소 박물관과 까탈루냐 박물관 발도장 찍고옴

현대미술관인 CCCB도 가고 싶었는데 미술관에 지쳐버림

미술관 관람하는 것도 너무 오래 하다보면 노동처럼 느껴지더라

다리는 깨질듯이 아프고 쏟아지는 정보에 머리 깨질거같고 현기증 남

중세미술은 별로라 아예 들어가지 않았고 2층 전시실이 제일 좋았다

 

 

발렌시아 출신 화가 호아킨 소로야

발렌시아에서 다른 지방으로 가는 중장거리 기차역 이름도 호아킨 소로야다

역이름 호아킨 소로야가 그 호아킨 소로야인가? 했는데 맞았음

 

 

 

좀 기괴하기도 했던 그림

색감 때문인지 얼굴 생김새 때문인지 드랙퀸이 모델인가 했다

생경함과 호기심이 얽혀서 생기는 미묘한 느낌..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스테인드글라스 보고 제대로 꽂혔음

글라스테코 다시 하고싶다는 생각뿐

어릴때 하도 해서 집 창문이란 창문에는 다 붙어있었는데 추억..

 

 

 

그외에는 내가 까먹지 않으려고 포스팅해놓는 내용들

요즘 미술관 관람할때 좋다고 느끼는 작품을 보면 작가에 대해 검색해보고 다른 작품이 뭐있는지 화풍이나 배경지식을 그림이 앞에 있을때 공부하려고 하고 있다

크게 유명하지 않은 화가들이라 그런지 화가나 화풍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무조건 기록하는중

미술관을 좋아하지만 그동안 너무 무지했던 나를 반성하는 차원의 공부..

 

 

 

 

유럽은 정말 보는곳마다 유적지 같은 느낌

솔직히 작품보다 2층에서 보는 건물 조형이 더 멋있었다

 

꽤 넓고 작품도 아주 많아서 자세히보려면 2~3시간은 족히 걸릴듯 했다

그런데 영문 설명조차도 없는게 아주 아쉬움

그래도 까탈루냐 대표하는 미술관인데, 그것도 바르셀로나 중심지에 있는 미술관인데 너무 불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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