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 D+128
크리스마스 마켓 -> 홈패밀리와 저녁 식사
원래 일찍 나가서 도서관도 가고 운동도 갈 예정이었는데 귀찮아서 늦게 나감,,
원래 입장료 $12 짜리 보잘 것 없는 크리스마스 마켓,,
엄청 기대했는데 다 보는데 30분도 안 걸림 (그나마 아일락에서 할인 받아서 $8 에 산 게 다행)
5시 정도에 2층으로 올라가니 음식이 한가득 있었고 홈맘이 혼자서 다 준비한거라 했다 이것저것 엄청 많이 먹음 뇸뇸
이집 아들 딸래미 넷이나 되는데 집안일 1도 안 도와줌 ༶ඬ༝ඬ༶
25일 / D+129
운동 갔다가 서브웨이 사들고 집에 왔더니 크리스마스 선물이! 🎁
큰 선물은 아니지만 그냥 지나갈 수 있는 날 세심하게 챙겨줘서 고마웠다
처음에는 불평 불만이 더 많았지만 조금 적응하니 갈수록 내 집 같고 편안해지는 이집 。^‿^。
26일 / D+130
학교 -> 퍼시픽 센터 -> 위너스 -> 메트로타운 -> 타이 익스프레스 -> 집
이번 주 중에 유일하게 학교 간 날 (இ௦இ) 괜찮아 연말이니까,,
블프 때부터 박싱데이 때는 무조건 디즈니 사야지 하고 있었기에
끝나자마자 퍼시픽 센터 메트로타운에 있는 디즈니 조짐
오너먼트 50% 세일 하고는 있었지만 품절된 게 많아서 아쉬웠다 أ‿أ
그래도 그래서 다행이야,,안그러면 주체 못하고 다 질렀을 듯
27일 / D+131
다예 생일 기념 돼지 파티 (장장 10시간의 먹방 + 야밤에 술 사러 2시간의 여정)
부지런하게 다운타운 비비포차 + 킴스마트에서 온갖 맛있는 거 다 사다가 조지기
술 한잔 더 마셔보겠다고 나가서 2시간이나 버나비 떠돈 날 =ටᆼට=
엄청나게 섞어마셨지만 숙취는 없었고,, 엄~청 올만에 외박을 하고 다예 방에서 잤다
28일 / D+132
길모어 -> 브렌트우드 홀푸드 & 세이프온 -> 길모어 -> 루퍼트 수퍼스토어
이렇게 싸돌아 다닐 예정 아니었는데,,,머핀 사겠다고 멍청하고 기나긴 여정을 ༎ຶ‿༎ຶ
비도 엄청나게 왔는데 옷도 얇게 입고 걷기도 많이 걸어서 목감기를 얻었다
29일 / D+133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저번주에 가족들이 와서 주고 갔는지 파울라가 멕시코 간식을 잔뜩 줬다
먹어봤는데 맛은 없었어 미안 ( ༎ຶŎ༎ຶ )
매운데 신 젤리,, 중국에서 파는 고기 말려서 젤리 만든 것,, 그런 것 밖에 없었다
+ 오랜만에 풍성했던 홈스테이 저녁 🍤
30일 / D+134
버라드 직거래 -> 운동 -> 그랜빌 직거래 -> 도서관 -> 달라라마
이번주 초에 올려둔 클렌징밤 & 히트텍이 팔려서 직거래!!!
시세보다 싸게 올렸더니 바로 연락와서 팔아버림,, 너무 싸게 판 감이 있긴 하지만
비도 안오고 오랜만에 화창해서 돌아다니기도 기분 좋았던 일요일
다음주는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이하고 가족들 & 2주간의 짧은 방학을 맞이할 준비도 해야지 (๑˃̵ᴗ˂̵)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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