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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Diary

Good Bye Canada 35번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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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 D+240

학교 -> 그랜빌 아일랜드

캐나다에서 마지막 주인데 월요일부터 날씨가 맑아서 기분 좋았던 하루

학교 끝나고 그랜빌 아일랜드 가서 차우더 먹고 구경도 하고

마지막으로 페이보릿 플레이스 거닐기



16일 / D+241 & 17일 / D+242

화요일을 마지막으로 BCIT 친구들과도 인사하고

이틀내내 비도 오고 집에서 짐정리 하기





18일 / D+243

에드 집에서 송별회 👋🏻

마음은 먹고 갔지만 진짜 1박 2일 송별회가 될 줄이야

4시까지 부어라 마셔라 먹고 뻗음

아침에 쌀국수 먹고 집으로,,





19일 / D+244

부산 돼지국밥 -> 어니스트 아이스크림 -> Plenty Warehouse -> 집

다미랑 송별회 👋🏻

놀밴 가서 막창구이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세일한다길래 갔는데

옷은 죄다 헌옷 수거함 수준이고; 사람에 치여서 기 빨리고 집으로 돌아감





20일 / D+245

댄슨 & 민지랑 마지막 👋🏻

집에 있을 예정이었는데 시간 되는 날이 이날 저녁밖에 없어서

리치몬드 GLGW 가서 150달러치 마라샹궈 조지기~!

마라샹궈 가족들도 다 별로 안좋아해서 계속 못 먹었는데,, 따흑 😭

거의 1년 반만인 것 같아,, 너란 마라샹궈





21일 / D+246

다예 & 예슬미랑 송별회 👋🏻

그렇게 가자고 가자고 했던 스팀웍스를 마지막 주가 되어서야 가봅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 나초에 맥주 마시고 카페 갔다가 수다 떨고 헤어짐

이제 점점 떠나는 날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기 시작했던 날

마지막으로 짐 제대로 다 싸고 픽업 신청까지 완료!





22일 / D+247

코쉽 택배 -> 다운타운 하나은행 -> 다예 -> 오이스터바 -> 집

정말 대망의 마지막 날 몰리랑 송별회 👋🏻

아침 9시에 택배 픽업와서 캐리어랑 이민가방 부치고 다운타운

1월달에 몰리 대만 갔다온 이후로 안 만났는데,, 마지막으로 줄게 있다고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오랜만이였지만 딱히 어색하진 않았고 대만이나 한국이나 어디서든 한번은 꼭 다시 보고 싶은 몰리!!

실컷 먹고 들어오니 홈맘이 케이쿠 구워줌 😭 (짐 늘어서 우는거 아님)

어쨌든,, 장장 8개월간의 나의 캐나다 생활은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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