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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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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상의 낙 (feat.밀리의 서재) 요즘 출퇴근길 책 읽는 낙에 푹 빠져있다 출근하는게 싫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알람이 울려도 좀 더 뒹굴거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억지로 일어나서 씻으면서 출근길에 읽을 책을 생각하면서 정신 차릴 정도로 (;;) 종이책을 열심히 읽기 시작한지 3달정도 됐는데 일을 시작하고부터는 들고 다니기 번거로워서 사놓은 것도 잘 안 읽었다 그러다 한달 구독체험으로 밀리의 서재를 다시 깔았는데 이렇게 책을 많이 읽게 될줄은 몰랐다 사실 전에 밀리의 서재 내돈 내고 몇달 이용해보기도 했는데 그때는 읽고 싶은 책은 찾는 족족 없었다 그래서 구취한건데 지금 와서 다시 사용해보니 yes24 장바구니에 담겨있는 책들이 꽤 많이 있다 ㅎㅎ! 일단은 무료기간까지만 이용하고 추가 결제는 취소해놨는데.. 30일 전에 다시 결..
Good Bye Canada 35번째 주 15일 / D+240학교 -> 그랜빌 아일랜드캐나다에서 마지막 주인데 월요일부터 날씨가 맑아서 기분 좋았던 하루학교 끝나고 그랜빌 아일랜드 가서 차우더 먹고 구경도 하고마지막으로 페이보릿 플레이스 거닐기 16일 / D+241 & 17일 / D+242화요일을 마지막으로 BCIT 친구들과도 인사하고이틀내내 비도 오고 집에서 짐정리 하기 18일 / D+243에드 집에서 송별회 👋🏻마음은 먹고 갔지만 진짜 1박 2일 송별회가 될 줄이야4시까지 부어라 마셔라 먹고 뻗음아침에 쌀국수 먹고 집으로,, 19일 / D+244부산 돼지국밥 -> 어니스트 아이스크림 -> Plenty Warehouse -> 집다미랑 송별회 👋🏻놀밴 가서 막창구이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세일한다길래 갔는데옷은 죄다 헌옷 수..
돼지 파티 34번째 주 8일 / D+233 & 9일 / D+234학교 -> 과제 -> 집의 반복딱히 한 건 없지만 자잘하게 돈 쓰는데 맛들려서 소소하게 먹는 걸로 돈 쓰기 💸원래 인생은 돈 쓰는 맛으로 사는거지! 10일 / D+235학교 -> 세포라 -> 집아침부터 계속 배고프다고 했더니 Martha가 락커에 숨겨둔 식량을 꺼내줌비가 엄청나게 오는 날이였는데,,오후 수업은 안갔고 세포라 가서 민지 생일 선물 사서 집으로 감2주 남은 나에게 이제 absent의 죄책감따위 없어 ^^ 11일 / D+236번천 레이크 바베큐 파티 -> 써리 Landmark 영화관 -> 로히드 예원 -> 집민지쓰 생일날~ 번천 레이크 공원 가서 돼지 파티하기 🐷캐나다 사람들은 이러고 노는구나,, 이렇게 놀면 여기 살아도 재밌긴 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
마지막으로 캐나다 즐기기 33번째 주 1일 / D+226학교 -> 잉베 -> 마루타마 -> 집학교 끝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잉베로!요즘 계속 돗자리랑 썬글라스 들고 다니면서 백사장에 앉아서 과제하는 게 취미한국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상 😭레포트 끝내고 해질녘까지 시간 보내다가 일본라멘 먹고 집가기 2일 / D+227학교 -> H마트 -> 집다시 또 허접해져가는 홈스테이 저녁,,닭다리 하나랑 두세젓가락이면 끝날 샐러드가 전부라니요이게 최선입니까....! (;`O´)o한국 마트에서 간편조리 컵떡볶이 사다 먹음 3일 / D+228학교 -> 대사관 -> 맥도날드 -> 학교 -> Infini Tea중국 비자 나오는 날이라 오전 두번째 수업 빠지고 대사관 가서 여권 픽업!드디어!!!! 5번의 방문과 4번의 시도 끝에 성공적으로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
출국 준비 32번째 주 25일 / D+219학교 -> 집과제에 찌든 자가 하는 일이라곤 학교 갔다와서 과제하고 먹는 것,,까르보 불닭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생각보다 매워서 의외였다 🙄 노트북 액정 깨졌을 때 150달러 주고 산 중고 노트북 몇달째 올려놔도 안 팔리길래 뿌심 26일 / D+220학교 -> 중국 대사관 -> SFU 버나비 캠퍼스이때부터인가요,, 대사관과의 긴 싸움이 시작된게3시에 닫아서 오후 수업까지 빼고 갔는데 서류 잘못 작성 됐다고 ^^비자 신청 실패하고 SFU 가서 스피킹 과제 때문에 공개 강연 듣고 집으로,,SFU 개멀어,, & 산골짜기 (〄_〄) 27일 / D+221학교 -> 게스타운 -> 그랜빌st 구경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음그래서 끝나면 바로 카페가서 3~4시간 정..
바빠 죽을 30~31번째 주 11~15일 / D+205~209과제에 치이는 삶이 이런건가요,,한국에서 학교 다닐 때도 겪어보지 못한 과제 쓰나미,,, ‧º·(˚ ˃̣̣̥⌓˂̣̣̥ )‧º·˚그냥 계속 학교 -> 과제의 무한 반복이라 딱히 한 것도 없음 16~21일 / D+210~215갑자기 출국날이 코앞으로 당겨지는 바람에 너무 정신 없었던 때짐 정리 & 과제 & 프로젝트 & 서류 준비 등등 미쳐버리겠음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밤에 잠도 못자고 다크서클이 코끝까지 내려옴,,매일 학교 끝나면 카페 가서 3~4시간 과제하고 집에 가면 짐 정리하고 출국 준비하고따흑,,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씀씀이도 커져서 필요한 건 다 사버리고 밥도 커피도 막 사먹음돈이 최고 (੭ु˙꒳​˙)੭ु⁾⁾ 22~24일 / D+216~218중국 비자 신청하고 ..
200일 돌파! & BCIT 에서 새로운 시작 29번째 주 4일 / D+198BCIT OT -> 카페 Buro -> 운동BCIT 일처리 발로 하는 건 여러번의 경험으로 익히 알고 있었지만 OT 날까지 💩을 주시나요 ㅎ레벨 테스트 결과로 개별 상담까지 해놓고 OT 안내문은 왜 안 보내주시는건지?(OT 시작이 10시 반이였는데 공지 못 받아서 8시 반에 학교 간 자의 분노)30분 하고 말겠지 했는데 1시 반까지 진행됐고 이것저것 설명하고 수다 떨고 피자도 먹고딱히 특별할 것 없었던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게스타운 Buro 처음으로 가 봄개.비.추. 와이파이 99.5% 안 된다고 보면 되고 구글맵 후기대로 직원도 친절하지 않음원래 과제하고 포스팅하려고 카페 간건데 와파 안 되서 30분정도 있다가 차만 마시고 퓨어 브레드 감ㅠ 5일 / D+199BCIT 첫 수업 -> D..
친구랑 여행! 27~28번째 주 21일 / D+187 Vancouver공항 -> 집 -> 그랜빌 아일랜드 -> 집친구가 입국하는 날이라 공항으로 픽업갔는데 10시간 비행기 타고온 친구보다 늦게 도착하고 ㅈㄹ;드디어 만나게 된 노트북 (῭̩̩̩̥ꄗ΅̩̩̩̥)딱 봐도 시차적응 안되서 피곤해보이는 친구 끌고 관광 다니기 싫어서 좀 자랬더니 말도 안 들음씻고 정리 좀 하고 그랜빌 아일랜드 가서 크램팟 & 고피쉬 조지고 하몽 사와서 와인이랑 🤤 22일 / D+188 & 23일 / D+189 Victoria밴쿠버 -> 빅토리아 -> 다운타운 구경 -> 파스타 -> 야경 -> 펍 / 차이나 타운 -> 카페 -> 항구 마을 & 공원첫째날은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나갔는데 또 눈오는 밴쿠버 (ᵕ̣̣̣̣̣̣﹏ᵕ̣̣̣̣̣̣) 눈 좀 그만 와빅토리아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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