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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Diary

마지막으로 캐나다 즐기기 33번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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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 D+226

학교 -> 잉베 -> 마루타마 -> 집

학교 끝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잉베로!

요즘 계속 돗자리랑 썬글라스 들고 다니면서 백사장에 앉아서 과제하는 게 취미

한국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상 😭

레포트 끝내고 해질녘까지 시간 보내다가 일본라멘 먹고 집가기





2일 / D+227

학교 -> H마트 -> 집

다시 또 허접해져가는 홈스테이 저녁,,

닭다리 하나랑 두세젓가락이면 끝날 샐러드가 전부라니요

이게 최선입니까....! (;`O´)o

한국 마트에서 간편조리 컵떡볶이 사다 먹음





3일 / D+228

학교 -> 대사관 -> 맥도날드 -> 학교 -> Infini Tea

중국 비자 나오는 날이라 오전 두번째 수업 빠지고 대사관 가서 여권 픽업!

드디어!!!! 5번의 방문과 4번의 시도 끝에 성공적으로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캐나다에서 중국 비자 받기는 따로 포스팅 해야지

점심으로 맥날 먹고 다시 학교와서 오후 수업 듣고 카페 가서 과제함





4일 / D+229

학교 -> 집 -> 로히드 희래등 / 주원 -> 집

학교 끝나고 에드랑 저녁 먹기로 한 날이라 집 들렀다 다시 나옴

짱깨가 넘 땡겼는데 희래등 존맛이자나 🤤 가기 전에 깐풍기 한번 더 조진다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술을 제대로 못 마시는 참사 발생,,

하루종일 거하게 먹고 늦은 밤이 돼서야 집으로,, 🚶‍♀️🚶‍♀️





5일 / D+230

학교 -> 트와쓴 터미널 -> 빅토리아 여행 -> HI 빅토리아 호스텔

원래 6~7일 예슬미 다예랑 같이 여행가기로 했었는데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둘은 취소하고 혼자 가게 됨!

그러나 날씨 요정 🧚‍♀️ 은 나와 함께였고 조금 쌀쌀하기는 했지만 환상적인 날씨였음!

이제 늙어서 여행은 여유롭게 다녀야 행복하다,,, 씁쓸





6일 / D+231

빅토리아 여행 둘째 날

저번에 빅토리아 와서 못 먹은 것들도 열심히 챙겨먹고

못 가본 데도 열심히 돌아다니고 만오천보 찍은 날

확실히 밴쿠버보다 빅토리아가 따뜻해서 꽃도 빨리 피는 것 같다 (❁´▽`❁)*✲゚*

굳이 비싼 돈 내고 부차드 가든 가지 않아도 예쁜 공원 풍경들이 많은 빅토리아





7일 / D+232

빅토리아 여행 마지막 날

해외 나와서 혼자 숙박하고 완전히 혼자 다니는 여행은 처음이였는데

호스텔도 생각보다 너무 편했고 내 페이스대로 돌아다니는 게 너무 좋았다!

2박 3일로 길지 않은 여행이었지만 빅토리아를 만끽하고 온 것 같아서 행복 ☺️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엄마 모시고 다시 올게,,, 그때까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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