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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Diary

Happy Halloween 11번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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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 D+72

학교 -> 플라이오버 -> 운동 -> 집

꼭 한번은 타보고 싶었던 플라이오버 조짐!

그렇게 재밌다고 난리길래 기대했는데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똑같은 걸 중국 버전으로 이미 경험해봐서 그런지 새로울 게 없었고 

할로윈 버전이라길래 무서운 건 줄 알았는데 그냥 데코만 할로윈스럽게 해놓은 거였음 ( ༎ຶŎ༎ຶ )

허무해서 타고 운동이나 갔다가 집으로 돌아감





30일 / D+73

학교 -> 운동 -> 집

이날 지각 했던 것 같은데,,요즘 해가 늦게 뜨니까 일어나기 너무 힘들다

이번주만 해도 2번은 지각한 것 같은데 이번 텀은 3번 지각에 1번 결석 ༼ ༎ຶ ෴ ༎ຶ༽ 양애취

다음주부터는 오후 수업으로 바꿨으니까 그럴 일 절대 없어!!!! 무조건 4주 내내 결석 100% 채울 것





31일 / D+74

시험 -> 리큐어 샵 -> 집 -> 베뉴 ILAC 할로윈 파티 -> Smoke's Putine -> 집

두근두근 기다리던 할로윈 데이 날

제대로 조질려고 리큐어 샵에서 소주 2병 + 맥주 6캔 사서 우리집에서 모임!

3시간 정도 소맥 말고 밥도 먹고 할로윈 분장도 하고

7시정도 베뉴가서 좀 놀다가 9시 반쯤 나와서 푸틴 조지러감!!! ღවꇳවღ 진짜 개JMT

먹고 나오니 그랜빌 스트릿에 코스튬 한 사람들 깔려 있길래 같이 놀고 사진도 찍고

아쉬워서 한바퀴 또 돌고 구경하고 사진 찍고 11시 넘어서 스카 타고 집으로 옴!

생애 첫 할로윈인데 너무 재밌었다 (⌬̀⌄⌬́) 내년엔 이태원 조져야해


1일 / D+75

쏘맥의 여파로 하루 쉼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요양 _(┐「ε:)_





2일 / D+76

학교 -> 대지 -> 랍슨 Indigo -> 집

이번 주에 운동을 2번 밖에 안가서 꼭 갈려고 야무지게 챙겨 갔는데

점심 도시락이 새서 가방에 있던 거 다 배림 😠

그래스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대지 따라가서 돈까스 치킨 막 먹고 인디고 구경하고 집으로 와버림

집에 오자마자 가방에 있던 거 다 털어서 빼놓고 가방 세면대에 우겨넣고 손빨래 함 ( ༎ຶŎ༎ຶ )!!!!!!!!

이제 오후 수업이라 점심 도시락 쌀 일 없어서 좋다,,,





3일 / D+77

VAFF 발룬티어 -> 영화 관람 -> 집

VIFF보다 훨씬 더 할 일 없고 한가하고 여유로웠던 VAFF

한 쉬프트가 6시간이라 부담스러워서 너무너무 가기 싫었지만

미친 듯이 하기 싫어도 막상 시작하면 '별 거 아니네' '생각보다 괜찮네' 한다고 그 말이 딱 맞았던 날

11시 반~5시 반까지의 쉬프트동안 영화 2편이나 보고! 팝콘 공짜로 먹고! 간식도 VIFF보다 더 많이 줌!!!!

마음 여유롭게 먹고 쉬프트 끝나고 영화도 보고 집에 8시 다 되서 돌아옴


4일 / D+78

이번 주는 일주일내내 집에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어서

일요일마저 쉬지 않으면 다음주에 또 지각 결석하게 될 것 같아서 집콕함

다음주부터는 노지각 노결석 매일 운동 조지자 (ง •̀ω•́)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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