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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Diary

지치는 9번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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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이 넘어가니까 슬슬 모든 것이 지겨워지고,,,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중이다 😟





15일 / D+58

학교 -> 운동 -> 도서관 -> H마트 -> 달라라마 -> 할로윈소품샵 -> 집

도서관 가서 디바제시카 회화 300문장 정리해놓은 거 프린트 하고

두부유부초밥을 만들기 위해서 H마트 가서 유부와 두부를 삼!

+ 달라라마 가서 위생장갑도 사고 캐나다 오고 두달만에 처음으로 과자 & 젤리도 샀다

슬슬 다가오는 할로윈을 준비하기 위해 어슬렁거려봤다 ㅎㅎ





16일 / D+59

학교 -> 운동 -> 집

다음날 시험이 있는 수요일이라서 운동 끝내고 

일찌감치 집에 들어가서 공부 좀 끄적거려봄





17일 / D+60

학교 -> 예일타운 -> 유니클로 팝업 스토어 -> 운동 -> 집

학교 끝나자마자 유니클로 히트텍 받으러 예일타운으로 고고! 🏃‍♀️ 

역 주변만 어슬렁어슬렁 거리다가 다시 운동하러 갔다 집으로 💨





18일 / D+61

학교 -> 스티브스톤 -> 랍스터피자 -> 집

일주일에 한번은 외식해줘야 우울하지가 않다 ༼ ༎ຶ ෴ ༎ຶ༽

안 그럼 진짜 일주일을 버티기가 너무 힘든 요즘,,,,

랍스터피자는 진짜 명성대로 최.고.

설렁설렁 산책하고 돌아다니기 좋은 아주 작은 항구마을이었다





19일 / D+62

학교 지각 -> 운동 -> Value Village -> LP가게 -> VIFF 파티 -> 집

성적 나오는 날,,,,, 역대급 💩망 결과를 받아들고 엄청나게 자괴감 들었던 날

그래도 운동도 하고 할로윈 코스튬도 사고 가고 싶었던 LP가게 (@E.Hastings)도 구경하고

이번주 피날레였던 VIFF 발룬티어 파티 ❣️ 뷔페도 너무 맛있었고 술도 간만에 알딸딸하게 마셨고

엄마 아빠가 살고있는 동네에 사는 중국인 친구도 만났다,,,진짜 개신기

우연히 내 옆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중국인이었고 

거기다가 같은 도시 같은 동네 출신이라는 게,,,데스티니 아닌지



20일 / D+63

완벽하게 집콕





21일 / D+64

몰리랑 IMATS -> 캐나다 플레이스 경치 구경 -> 집

거금을 내고 ($21)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고 나로써는 별 의미 없었던 이맷츠

그냥 메이크업 코스를 듣고 있는 몰리를 따라서 간건데 지출이 넘 타격이 컸다 😭 

여기 와서 쓴 돈 중에 처음으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날,,,현타

그로 인해 다음주는 고구마도 못 사먹게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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