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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Diary

의욕 없는 8번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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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 D+51

땡스기빙 데이여서 쉬는 날이었던 월요일

운동도 안가고 하루종일 집콕하면서 공부 & 먹기 & 뒹굴뒹굴





9일 / D+52

학교 -> 운동 -> 집

처음으로 14-15 레벨 수업 간 날

승생님 말 너무 빠르고 어렵다 못 알아 듣겠다 (хдх)

하지만 이런 시기는 잠깐이라는 걸 알기에 무조건 버티는 걸로!!!





10일 / D+53

학교 -> 운동 -> 집

너무너무 무기력했던 날

운동을 너무 오래 쉬었나 운동도 하기 싫었고

몸 자체가 힘이 없고 자꾸 축축 쳐졌던 날





11일 / D+54

학교 -> UBC MOA -> Jamjar -> 집

새로운 곳을 방문한다는 설렘 때문에일주일 중에 가장 활기찼던 날

UBC 방문은 두번째지만 저번에는 just 산.책. 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없었다

혼자 가서 느긋~하게 이것저것 전부 다 구경하고 할랄 음식도 먹고

홈스테이 비용 관련되서도 잘 풀려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날 ♡ඩ⌔ඩ♡





12일 / D+55

학교 -> 도서관 -> 서브웨이 -> 태양의 서커스 -> 집

두근두근 드디어 퀴담 보는 날 😍

한국에 있을 때도 너무너무 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뙇! 밴쿠버 내한 공연을

늙었는지 자꾸 이런 공연을 보면 눈물이 난다,, ಥ_ಥ

눈이 즐겁고 귀가 즐겁고 벅찼던 공연 퀴담은 그저그런 서커스가 아니야!!!





13일 / D+56

워터프론트 -> 퀸즈데일 퀴마켓 -> 워터프론트 공원 -> T&T -> 집

몰리랑 매주 주말 만나와서 그런지 2주만에 만나니 넘 반가운 늑김 🙉

그랜빌 아일랜드랑 비슷하다는 퀴마켓을 꼭 가보고 싶어서 방문!

이것저것 구경하고 수다 떨고 같이 웃고 자연 속에서 산책하는 게 넘나 좋다 ヽ(ヅ)ノ

운동 가야 했지만 의욕이 없어서,,, (점점 망해가는 운동 계획) T&T 핫푸드 조지고 간식도 거하게 먹음



14일 / D+57

정말 하루종일 집콕 이번 주만 해도 벌써 두번째 집콕 أ‿أ

이런 날들이 허송세월 보낸 날이 아니라 보람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그래도 디바제시카 회화도 끝내고 총정리도 하고 기사 해석도 하고 나름 알찼던 날

+ 운동도 안하고 잘 먹어서 내 배도 가득 찬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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