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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Experience

2019.02.22~23 빅토리아 (Victoria) 1일차 : 페어몬트 호텔 & B.C 주 의사당 & Pagliacci's 파스타 & 펍 Bard & Ba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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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침!!! 작년 가을에 여행 다녀온 친구들 사진이랑 비교해도 다를 것 없는 날씨!!!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약간 쌀쌀하긴 했는데

이날 밴쿠버에는 폭설이 왔던 걸 감안하면 진짜 최고의 날씨! (⌬̀⌄⌬́)






웅장하고 멋있었던 페어몬트 호텔

외형만 봐도 숙박비는 얼마나 비쌀까 싶었던 고급진 건물 (。•́︿•̀。)

BC 주 의사당 바로 옆에 위치해있고 두 건물이 빅토리아 다운타운의 중심 건물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페어몬트 바로 건너편은 이너 하버와 유명한 캡틴 제임스 쿡 동상이 있다

한적하고 여유로워서 날씨 좋을 때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






빅토리아의 상징 BC 주 의사당 건물!

사진을 하도 많이 봐서 감흥이 있을까 했는데 너무 예뻤다

조금 분위기가 다르긴 하지만 석조전 갔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다

역시 사진으로는 실제 감흥의 반의 반도 안 느껴지는 듯 실제로 가서 봐야해 😭





점심은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Pagliacci's 파스타

나름 빅토리아 맛집이고 후기도 좋길래 가봄 ☆ミ(o*・ω・)ノ






분위기도 좋고 내부 인테리어도 예뻤다! 식전빵도 주는게 좋았고 (쫌 짜긴 했지만)

무엇보다 내가 먹은 코코넛 크림 들어간 파스타가 개.존.맛이었음 ㅠ





이게 바로 내가 시킨 코코넛 크림 들어간 파스타,,

견과류도 들어가있고 파 & 파프리카가 들어있어서

로제 파스타 느낌이 나면서도 약간 매콤해서 느끼하지도 않고 개존맛 (῭̩̩̩̥ꄗ΅̩̩̩̥) 나우럭

다음에 빅토리아 가면 또 가야지






밥 먹고 숙소 들어가서 좀 쉬다가 야경보러 나왔을 때

낮이랑은 또 다른 분위기!

거리에 사람은 많이 없었지만 밴쿠버에 비하면 홈리스도 없는 편이라

위험하다는 느낌은 안 들었고 30분 정도 하버 따라서 산책도 했다






넘 예쁜 불 켜진 BC 주의사당 (⺣◡⺣)♡*

가족들 왔을 때 여기 갔으면 엄마가 많이 좋아했을 것 같은데 그게 아쉬웠다

구경하고 펍 가려고 골목골목 지나갈 때는 상해 난징동루에서 와이탄 걸어가는 길 느낌이랑 완전 비슷했음!!!

또 생각하니까 다시 가고 싶다,,






이 분위기 무엇,, 미리 찾아놨던 Bard & Banker

원래 맥주가 유명하대서 간건데 칵테일이 더 땡겨서 조짐!

빅토리아 여행 중에 제일 취향 저격이었던 곳 😭

혼자 가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울 것 같았다






분위기도 좋고 바에 앉아서 미친듯이 웃고 수다 떨면서

백만년만에 칵테일도 마시고 ꈍ .̮ ꈍ

행복했던 빅토리아 첫째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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