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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Experience

2019.02.22~23 빅토리아 (Victoria) 1일차 : 미니어처 박물관 (Miniatur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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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의 흔한 박물관 건물 외관 (๑>ᴗ<๑)

동화 마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숙소에서 바로 길 건너 한블록 거리에 있었던 미니어쳐 월드







입구에서 봤을 때는 너무 작고 초라해보였는데

들어가보니 엄청나게 많은 전시물들이 있었다

미니어처만 보면 환장하는 나는,, 정신 혼미 (ؔᓒ⍥⃘ؔᓒ)








정말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다

나라 별 & 년도 별 & 역사상 주요 이벤트 별로 꾸며져 있었는데

대부분 유럽과 캐나다 배경이다







버튼 누르면 기차도 지나가고

30초마다 밤낮이 바뀌면서 불도 켜지고 넘 귀여워 ꒰˘̩̩̩⌣˘̩̩̩๑꒱♡






제일 예뻤던 유럽의 각국 성들 미니어쳐

우리 집에도 하나 들여놓고 싶다 ༶ඬ༝ඬ༶

똥고양이가 다 부수겠지만







가까이에서 찍으면 진짜 정교해서 실물 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이 숨겨져 있어서 어딨는지 찾는 재미도 있었음






여기서도 느낄 수 있는 캐나다의 인디지너스 피플 사랑 

밴쿠버 & 오레곤 워싱턴 등등 미국 북서부를 돌아다니다보면 어디를 가든 볼 수 있는 토템 폴과 상징물들

그것은 토착 원주민들의 상징이기 때문!

여기 사람들 중 일부는 티셔츠 각종 굿즈 등등을 생각보다 많이 들고 다니고 좋아라 한다









백설공주 & 잭과 콩나무 & 걸리버 여행기 등등 동화 컨셉으로 꾸며져 있던 곳

뒤로 갈수록 점점 허접해져가는 퀄리티는 기분 탓이겠지 (˵¯͒⌢͗¯͒˵)

했는데 진짜 점점 허접해짐






이것도 너무 예뻤던 영국 런던 컨셉 미니어쳐

보자마자 영국 엄청 가고 싶어졌음!!!! 유럽 배낭여행 3년 내에 꼭 뿌순다 👊








정말 깨알 같은 디테일들,, 금손 👍

나라면 손 떨려서 제대로 컬러링 못 할 것 같은데

잘 보이지도 않는 초소형 미니어처도 엄청 정교하게 마감되어있음






마지막은 서커스 & 놀이공원 컨셉

한참 허접하고 저퀄의 미니어쳐들에 지쳐갈 쯤에 보게 되서 더 예쁘고 좋았다

갖고 싶어 ‧º·(˚ ˃̣̣̥⌓˂̣̣̥ )‧º·˚







이렇게 밤에는 야광 불빛도 들어오고 더 예뻐짐! 

동영상도 찍어뒀는데 나중에 업데이트 해야겠다

입장료는 16달러 정도로 생각보다 비싼데 싶었지만

미니어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두 시간 정도는 천천히 구경하면서 시간 보낼 수 있는 곳!

미니어쳐 덕후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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