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 D+226
학교 -> 잉베 -> 마루타마 -> 집
학교 끝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잉베로!
요즘 계속 돗자리랑 썬글라스 들고 다니면서 백사장에 앉아서 과제하는 게 취미
한국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상 😭
레포트 끝내고 해질녘까지 시간 보내다가 일본라멘 먹고 집가기
2일 / D+227
학교 -> H마트 -> 집
다시 또 허접해져가는 홈스테이 저녁,,
닭다리 하나랑 두세젓가락이면 끝날 샐러드가 전부라니요
이게 최선입니까....! (;`O´)o
한국 마트에서 간편조리 컵떡볶이 사다 먹음
3일 / D+228
학교 -> 대사관 -> 맥도날드 -> 학교 -> Infini Tea
중국 비자 나오는 날이라 오전 두번째 수업 빠지고 대사관 가서 여권 픽업!
드디어!!!! 5번의 방문과 4번의 시도 끝에 성공적으로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캐나다에서 중국 비자 받기는 따로 포스팅 해야지
점심으로 맥날 먹고 다시 학교와서 오후 수업 듣고 카페 가서 과제함
4일 / D+229
학교 -> 집 -> 로히드 희래등 / 주원 -> 집
학교 끝나고 에드랑 저녁 먹기로 한 날이라 집 들렀다 다시 나옴
짱깨가 넘 땡겼는데 희래등 존맛이자나 🤤 가기 전에 깐풍기 한번 더 조진다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술을 제대로 못 마시는 참사 발생,,
하루종일 거하게 먹고 늦은 밤이 돼서야 집으로,, 🚶♀️🚶♀️
5일 / D+230
학교 -> 트와쓴 터미널 -> 빅토리아 여행 -> HI 빅토리아 호스텔
원래 6~7일 예슬미 다예랑 같이 여행가기로 했었는데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둘은 취소하고 혼자 가게 됨!
그러나 날씨 요정 🧚♀️ 은 나와 함께였고 조금 쌀쌀하기는 했지만 환상적인 날씨였음!
이제 늙어서 여행은 여유롭게 다녀야 행복하다,,, 씁쓸
6일 / D+231
빅토리아 여행 둘째 날
저번에 빅토리아 와서 못 먹은 것들도 열심히 챙겨먹고
못 가본 데도 열심히 돌아다니고 만오천보 찍은 날
확실히 밴쿠버보다 빅토리아가 따뜻해서 꽃도 빨리 피는 것 같다 (❁´▽`❁)*✲゚*
굳이 비싼 돈 내고 부차드 가든 가지 않아도 예쁜 공원 풍경들이 많은 빅토리아
7일 / D+232
빅토리아 여행 마지막 날
해외 나와서 혼자 숙박하고 완전히 혼자 다니는 여행은 처음이였는데
호스텔도 생각보다 너무 편했고 내 페이스대로 돌아다니는 게 너무 좋았다!
2박 3일로 길지 않은 여행이었지만 빅토리아를 만끽하고 온 것 같아서 행복 ☺️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엄마 모시고 다시 올게,,, 그때까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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