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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Diary

드디어 미국행 뱅기표 구입! 18번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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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 D+121

학교 -> 도서관 -> T&T -> 집

연말인데도 월요일이라고 우리반에 새로온 학생들이 많아져서 당황했던 날,,

T&T 델리 코너에서 투고 박스 사다가 먹음

저녁엔 와칸다가 방에 놀러옴 〜(꒪꒳꒪)〜


18일 / D+122

집콕,, 학교 왜 안 갔는지 나도 몰라  

집에서 아무것도 안함 요즘은 추워서 나가기도 싫다 ༎ຶ‿༎ຶ

다들 별로 안춥다고 후드티만 입고 다니고 이러는데

나는 맨날 패딩에 기모바지에 꼭꼭 껴입고 다녀도 추운 이유 무엇





19일 / D+123

학교 -> Take Urban 마카롱 -> 집

미춌음 ㅠ 드디어 밴쿠버에도 뚱카롱이 생김 ( ༎ຶŎ༎ຶ )

밴쿠버 오기 직전에 거의 반년동안 마카롱에 미쳐있었어서

오자마자 마카롱 파는데부터 찾아봤었는데 뚱카롱 없어서 실망실망 대실망 했었다 

메인스테이션에서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

사진으로 봤을 땐 좀 실망했는데 실제로 보고 먹어보니 나름대로 괜찮았다

3개에 9달러 맛은 5가지 있는 것 같았고

카드 결제가 잘 안 먹혀서 ATM 갔다가 다시 가니 수고하셨다고 커피번도 서비스로 주심 ༶ඬ༝ඬ༶

밴쿠버에서 이런 인심 어디가서도 절대 못 찾음,,,한국인의 情,, 

다음주에 또 사먹을 예정 (매주 사먹을 예정)


20일 / D+124

학교 -> 타이 익스프레스 -> 집

다음주가 크리스마스 홀리데이라서 평소와 다르게 (원래는 넷째주 수요일) 셋째주 목요일에 파이널 시험을 봄

항상 부담 없이 보는 시험이지만,, 저번 시험이랑 다르게 너무 어려워서 멘붕 أ‿أ

끝나고나선 퍼시픽 센터 푸드코드에서 새우볶음밥 투고해다가 집에서 머금

타이 익스프레스 볶음밥은 무조건 스파이시로 먹을 것,, JMT





21일 / D+125

학교 -> 운동 -> 그랜빌st 핫도그 -> 집

나혼자 다음주부터 반 바뀌는 줄 알고 하루종일 아련하게 수업 듣고

해피 홀리데이 보내라고 아쉬운 마음으로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다다음주부터 바뀌는 거였다 머쓱타드^^;

이번주 처음으로 운동 조지고 배고파서 핫도그도 조짐 ୧☉0☉୨

처음에는 먹으면 배 아플 것 같고 병 걸릴 것 같아서 먹기 싫었는데

두번정도 사먹어보니 먹을만 하다,,





22일 / D+126

운동 -> 위너스 -> H마트 -> Infini Tea -> 집

주적주적 비도 왔는데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저녁쯤에 항상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운동도 갔다가 여기저기 구경하고 둘러보고 장도 보고

엄빠랑 오랜만에 영상통화도 길게 하고 일주일 내내 먹고 싶었던 버블티 조져서 기분 좋았던 날 (ღ˘⌣˘ღ)


23일 / D+127

집콕,, 청소 좀 하고

내년 4월 말에 미국 여행가는 일정 짠다고 하루종일 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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