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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Metro Vancouver

그랜빌 아일랜드 브루잉 (Brewing) 맥주 & 고피쉬 (Go Fish) 피쉬 앤 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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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헤이랑 미즈호 일본으로 돌아가는 주라서

아야카랑 다예랑 다같이 그랜빌 아일랜드 고고!

두번째로 방문하게 된 그랜빌 아일랜드

원래 한번 가봐서 안갈려고 했는데 같이 가자고 싶다길래 같이 감 (ㆆᴗㆆ)





사람 1도 안 무서워하는 씨걸들

사람들 앉아있는 테이블 위에도 막 올라가고

유리창 뒤에서 음식 흔들면 어떻게 먹는건줄 알고 가까이 온다

계속 쫓아가도 안 날아가고 걷기만 하더니 똥 찍- 쌈 🤮





그랜빌 아일랜드 처음 방문한 친구들을 위해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기념품샵도 이곳저곳 들어가보다가

엄마가 좋아하는 부엉이 발견

엄마한테 보내줬더니 어김없이 바로 사달라고 했다ㅋㅋㅋㅋ

1월달에 가족들 캐나다 오면 그때 엄마 사줘야지 (ノ^o^)ノ






날씨가 구리구리하더니 결국 비가 주적주적 오기 시작했고

그랜빌 아일랜드의 유명한 맥주공장인 브루잉으로 고고함!

직접 맥주를 만드는 공장시설이 함께 있어서

여러가지 맛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





샘플러는 2개 4개 6개 올맵(10가지 전부) 대충 이정도 나눠져 있었고

5명이서 올맵 + 푸틴 시켜서 홀짝홀짝 나눠마시기로 했다

하도 술을 안 마셔서 알쓰가 되어버린 나는,,,홀짝홀짝 마시다가 알딸딸해지기까지 했다

여기 맥주는 한국 맥주랑 다르게 점점 마실수록 취하는 느낌이 든다

한국에서는 맥주로는 배만 부르지 취한다는 느낌은 한번도 든 적이 없는데 ఠ_ఠ





1차로 맥주를 먹고나선 2차로 피쉬앤칩스 조지러 감!!!!

고피쉬도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엄청 유명한 피쉬앤칩스 가게다

모르고 있었는데 이날 첨 알게 됐고 저녁식사로 고고!! 





생선은 크게 대구 연어로 나눠졌던 것 같고

감자튀김이 같이 있는 메뉴에 생선을 추가해서 시킬 수도 있고

생선만 따로 주문할 수도 있다 (음료도 팔고 있음!)

5명이었던 우리는 생선 + 감튀 2개를 시키고 생선 하나만 추가함!





진짜 생선살 너무 탱탱하고여,,,너무 신선하고여

갓 튀겨 나오기 때문에 따끈따끈 고슬고슬 (*´﹃`)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어진다

감자튀김도 양 적어보이지만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5명이서 먹었는데도 배불러서 겨우겨우 우겨넣어서 다 먹었을 정도





다음번에 그랜빌 아일랜드 가면

저녁으로 고피쉬 조지고 후식으로 치즈케이크 etc 조져야지

하루종일 먹고 먹은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그랜빌 아일랜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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