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첫 ILAC 테스트가 있던 날
하루종일 시험보고 릴렉스😌 하기 위해
레오니 & 호세피나 & 마르조니 & 어거스틴이랑 룩아웃
일반인은 룩아웃 티켓 데스크에서 직접 표를 사면 되지만
ILAC 학생들은 그린팀에서 티켓을 사면 12달러에 살 수 있다!
가격표에 써있던 학생용 티켓이 12.5달러인 걸 보면 ILAC에서 사는게 최고이득!
어딜 가나 도장 찍어주는 캐나다
다른 도장이랑 다르게 엄청 선명하고 물로 씻어도 잘 안지워졌다
룩아웃 엘레베이터는 건물 바깥쪽에 붙어있고 한쪽 벽이 유리라서
올라가면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
룩아웃 높이는 164m로 그다지 높지는 않다
(타이베이 101/롯데월드 타워/상하이 동방명주는 450~500m)
눈에 보이면 꼭 하나씩 뽑아줘야 직성이 풀리는 기념 코인
1달러 넣고 열심히 돌렸는데 기계가 고장나서 나오지 않았던 코인 😑
다행히도 직원에게 말하니 한두번 시도해보더니
기념 코인을 종류별로 가져와서 원하는 걸 고르라고 했다ㅋㅋㅋㅋ
(코울 하버)
(캐나다 플레이스)
6.30 p.m
다운타운을 돌아다닐 때는 높은 건물들이 너무 많아서
한참 위를 올려다봐야 건물의 꼭대기를 볼 수 있다
전망대 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아서인지
그런 높고 큰 건물들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던 룩아웃
7.30 p.m
서서히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어둑어둑해졌다
사실 우리는 3시 40분에 만났는데 시간 떼운다고(핑계) 파이브 가이즈도 갔었다 🤭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해가 지기만을 기다렸다
한가지 아쉬운건 해가 건물 뒤에 가려져서 선셋을 제대로 볼 수는 없었다 ಠ╭╮ಠ
제대로 선셋을 보려면 선셋비치를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8.00 p.m
8시가 넘자 드디어 해가 완전히 지고
건물과 거리에 불이 켜지면서 환상적인 나잇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야경은 언제봐도 너무너무 좋다
8시 반이 되기 전에 다같이 집에 가자는 얘기가 나와서 나왔지만
조금 더 있다와도 좋았을 것 같다 (원하면 더 있으라고 했지만 혼자 있긴 싫었어 😞)
한참 사진을 찍고 있는데 레오니가 옆에서 사진 찍는 걸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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