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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드럭스토어 쇼핑 (이스딘 선크림, 러쉬 슈렉팩, Catrice 세럼) 스페인 드럭스토어 드루니, 프리모르 드루니에서 이스딘 선크림 25.95유로 프리모르에서 메이블린 마스카라&아이브로우 펜슬, catric 세럼 샀음 스페인 러쉬(Lush) 슈렉팩 겨울이라 건조해서 그런지 각질도 엄청 일어나고 피부 상태가 안좋아서 러쉬 슈렉팩 사왔다 러쉬 한국보다 저렴해서 귀국할때 엄청 쟁여갈 예정 겨울에도 열감과 홍조가 심한 나는 화하면서 시원한 슈렉팩이 잘 맞는다 가끔 스크럽할때 팥 가루가 너무 자극적이게 느껴지는 때도 있는데... 하고나서 눈으로 보기에는 괜찮아보임 팥가루 좀만 덜 넣어주면 좋겠다..아니면 스크럽가루를 작게 만들어주던지 😣 컵오커피는 진짜 너무 알갱이가 커서 핵자극적 이스딘 선크림 이스딘 선크림은 두 종류가 있었다 하나는 베이지컬러로 피부보정 되는 것과 다른 하나는 보..
9주차 : 친구들과 행복행복 생일주간 월요일 설날이라고 중국인들이 또.... 세계 어디를 가도 중국인이 없는 나라가없고 (나는 그래서 살기 편하지만) 남의 나라도 자기나라처럼 떡하니 차지하는게 현지인 입장에서 마냥 행복하진 않을거다 몇십년뒤에는 한국 문화뿐만 아니라 온갖 전세계 문화 다 자기들꺼라고 우길듯 한주동안 날이 계속 너무 좋아서 매일 같이 옥상에 올라갔다 컬리플라워랑 베이컨을 같이 볶았는데 넘 맛있었음 근데 하루 냉장고에 놔뒀더니 그다음부턴 냄새가 나서 못먹겠더라...덜 데쳐서 그런가 다음주면 드디어 바셀!!!! 숙소 예약하고 스짱 단톡에 위치 괜찮냐고 물어봄 라발지구랑 가까워서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려고 했는데 거절당하고; 뭐 알아보다보니 생각보다 안전한 곳인듯싶다 까르보나라랑 볼로네제 파스타소스 반반 남은거 섞어서 로제 파스타 만..
발렌시아 지역 소도시 사티바 (Castell de Xàtiva) 당일치기 렌페 어플에서 왕복 9만원 정도에 예매했다 앞으로 가까운 곳은 굳이 왕복으로 미리 끊지 말고 가서 구경하다가 시간 맞는거 타고 오려고한다 이날도 느긋하게 보면 6시까지 있을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보니 갈데도 없고 4시반 기차로 수수료 물고 바꿈 스페인에서 기차는 처음타는거라 좀 걱정했는데 티켓도 어플로 바로 큐알찍고 들어갈수 있어서 편했다 발렌시아 기차역은 그리 크지않아서 전광판 보고 몇번 플랫폼인지만 잘 확인하면 된다 한 기차 가면 다른 기차 들어오고하는 방식이라 헷갈릴수도 없음 50분정도 걸려서 사티바역에 도착했다 기차 타고오면서 본 놀라운 풍경..스페인도 판자촌이 있다는 것 그것도 바로 기찻길옆에 정말 나무 판자로 만든 집에 울타리에 꽤 많은 사람들이 촌을 이루고 살고있었다 미국 텐트촌처럼 엄청나..
스페인 발렌시아 어학연수 1월 생활비 정산 1월 정산 -비자카드 직불+유로 현금 합쳐서 총 120만원 정도 씀 그외 바르셀로나 여행 경비(숙소,교통비) 20만원 더 씀 -학원(액티비티), 외식 : 엄청 많이 줄었음 쇼핑 : 바지가 안맞아서 치마, 원피스, 바지를 엄청 사댐, 화장품 필요했던거 왕창 삼 생필품: 방한용품(전기장판,수면잠옷) 사는데 100유로 정도 씀 -아무리 줄여도 이제 한달 100만원은 꼬박꼬박 쓰는구나... 처음 세웠던 예산 한달 400유로는 어디서 나온 터무니없는... 한달에 200~300유로만 쓰고 산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건지 궁금하다 -2월은 아낄생각도 없고 여행도 오지게 다닐 것ㅎ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1/4) 1장 Why are people? 2장 The replicators 3장 Immortal coils 4장 The gene machine 이 책이 주장하는 바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이 유전자가 만들어낸 기계라는 것. 몸은 유전자를 불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유전자가 이용하는 수단일 뿐이다. 성공한 유전자에 대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성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정한 이기주의' 집단선택설이 큰 매력을 갖는 이유는 그것이 대부분 우리가 갖고 있는 도덕적 이상, 정치적 이상, 조화를 이루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으로서 우리는 종종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만 이상적으로는 타인의 이익을 우선하는 사람을 존졍하고 칭찬한다. 아메바만큼이나 인간적 감정이 없는 인간의 태아는 어른 침팬지보다도 많은 공경과 법적 보호를 받..
8주차 : 이제 그냥 식단 일기 월요일 제육볶음 대박적으로 성공한 날 기름이 좀 많고 살짝 짜긴 했지만 밥이랑 같이 먹으니 딱 좋았다 다음에는 다른 레시피로 해봐야지 제육볶음은 야들야들한게 제일인데...앞다리살을 구할수 없어서 아쉽다 비오는데 빨래가 너무 많아서 돌리고 어쩔수없이 노끈으로 빨래줄 만들었는데 너무 빨래줄같아서 뿌듯함 화요일 전날 남은 제육이랑 참치마요덮밥 먹고 학원 감 오후 수업이 있는 날은 너무너무너무 행복하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10~11시쯤 아점 먹고 개운하게 싹 씻고 옥상 올라가서 한시간정도 햇볕 쬐거나 광장에 가서 30분 정도 앉아있다가 수업에 간다 이런 여유로움... 지나고나면 제일 그리울거다 이번주는 반에 학생이 9명이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비효율적이었다 다른반은 12~13명인데 수업이 가능한지 의문이다 여기..
오세아노그라픽 (Oceanogràfic, 아쿠아리움) 학원 액티비티로 아쿠아리움 가는게 정해지고나서 반친구들끼리 엄청난 논쟁이 있었는데 아쿠아리움이 돌고래를 비롯한 많은 해양생물들에게 가혹하다는 주제였다 독일 친구가 물고기는 잘만 먹는데 아쿠아리움은 왜 안되냐 하니 스위스 친구가 먹기는 해도 즐거움을 위해서 가둬놓고 감상하진 않는다 하고 저번주에 아쿠아리움 다녀왔다는 친구는 자기도 불쌍하면서도 너무 좋았다고 했다 이런 얘기를 하도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 내눈에는 그냥 다 불쌍했음 + 아쿠아리움 상태가 너무 별로였고, 사육사도 없을뿐더러, 동물들도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있었음 자기 털을 뽑고 있던 새들 바닥에는 여기저기 새똥이 엄청나게 흩뿌려져있고 들어가자마자 뜨악하고 바로 나왔다 새들이 전부 정신병 걸린 것처럼 나뭇가지나 깃털에 엄청나게 집착하고 계속 같은..
펠리페 왕자 과학 박물관 & Hemisfèric (IMAX 3D 극장) 학원 액티비티로 학생 할인 받아서 25유로에 3군데(과학박물관/영화관/아쿠아리움) 방문함 개인적으로 가면 아쿠아리움만 28유로인데 싸게 잘 다녀옴 세군데 전부 제돈내고 가면 아까운 규모라... 같이 가길 잘한 것 같다 총평은 세 건물 모두 안보다 밖에 더 낫다 = 돈내고 입장하는 것보다 밖에서 구경하고 사진찍는게 더 나음 10시 반까지였는데 10시 50분에 도착하고...ㅎ 티켓만 나눠주고 개인적으로 관람하는 건줄 알았는데 학교 견학마냥 시간 정해서 만나고 다같이 다녀야하는게 매우 별로였다 어른들은 재미없고 애기들 데려와서 이것저것 체험해보기 좋은 박물관인듯 제일 좋았던건 우주과학 섹션이었는데 화성 이주 얘기가 대부분이었음 전세계가 이렇게 점점 사람들을 세뇌시켜서 일론머스크 화성이주에 투자하게 하려는 빅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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