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78)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버킷 리스트 발렌시아 버킷리스트 1. 도자기 박물관 Museo Nacional de Cerámica y Artes Suntuarias González Martí -일요일 무료(10~2시) 2. 현대 미술관 Institut Valencià d'Art Modern 3. 현대 미술관 Museo Valenciano de la Ilustración y la Modernidad 4. 투우 경기 보기 5. 살사 배우기 6. 뚜리아 공원에서 요가 클래스 스페인 버킷리스트 1. 마요르카 섬 여행 2. 마드리드 궁전 여행 3. 바르셀로나 3/17-4/10 태양의 서커스 LUZIA / 가우디 여행 + 아울렛 https://tickets.cirquedusoleil.com/shop/#/e652b3c1-e254-4a39-8b4a-581b79.. 3주차 : 조용하고 얌전한 크리스마스 주간 🎄 3번째 주는 원래 혼자 수업하기로 돼있었는데 같은반 독일 친구가 잃어버린 강아지를 극적으로 다시 찾아서 2명이서 수업을 했다 ㅎㅎ 12시 45분부터 수업 시작이라 아침 간단히 먹고 러닝뛰었다 이날은 처음 쉬지 않고 5분러닝 시도한 날 나이키 런 클럽 어플에 최우식이 코칭하는 5분 러닝이 있는데 운동 시작할때 몸 풀면서 뛰기 딱 좋다 희망적이고 의욕에 불타는 얘기들을 해줘서 뛰면서 힘이 남 씻고 학원가기전에 점심으로 샐러드 양이 은근 많아서 마지막 몇입은 좀 벅차다 컨숨에 하나에 2유로 좀 넘는 가격에 파는데 한끼 먹기 딱 좋다 종류대로 다 먹어봤는데 참치 들어있는 믹스 샐러드가 제일 맛있음 학원 끝나고 왁싱받고(드디어 ^^ㅎ) 미니소도 갔다가 문구점가서 노트도 사고 버스카드도 샀다 버스패스 어디서 사는지.. 발렌시아 로로코 감성 카페 겸 술집 : Cafe de las Horas 발렌시아 대성당 옆골목거리에 있는 카페 카페라기보단 칵테일바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듯하다 와인, 맥주, 칵테일, 낮에는 커피, 브런치를 파는 곳 아구아 데 발렌시아(오렌지주스 같은 칵테일)가 제일 맛있는 곳이라 함 오렌지와 귤이 많이 나는 발렌시아의 특산 칵테일이라고 했다(맛은 없었음...) 여기 사장님이 학원 원장 페르난도랑 친분이 있어서 특별한 날에 학생 파티용으로 구석 자리를 빌려주는 듯 했다 밤에는 요리없이 술만 팔아서 우리는 먹을거 잔뜩 사가서 먹었다 진짜 가게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쓴게 티가 났다... 인테리어 너무 예쁘고 미쳤다 가게를 조금조금씩 고쳐가면서 완성했다고 했다 조명 하나도 여러 조명을 붙여서 만들었다고.. 사장님이 우리테이블에 와서 같이 칵테일을 한잔 했는데 몇년 전에 한국에 가봤.. 2주차 : 공부 시작하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IMAX영화관, 과학 박물관, 수족관 건물 구경 & 산책 여기는 예술회관 유명한 건축가가 지은거라 이건물을 짓고 유지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발렌시아 시민들이 반대를 많이 했었다고 한다 그돈으로 공공시설이나 학교를 더 짓지 이런식의 반대 보자마자 샌디에고 발보아 공원이 생각났음 정말 산책하기 좋은 공원... 야자수길도 있고 흙길도 있고 나무도 많고 러닝트랙도 잘 깔려있어서 너무 좋다 다음주는 크리스마스의 외로움을 잊기위해 매일 아침 러닝나갈 예정 🏃♀️🏃♀️ 몸이라도 건강해져야지 2유로짜리 간식하나 뽑는데 동전 테러 당한게 어이없어서 찍음 이 건물은 레미스페릭L'Hemisferic (스페인 발음으로 에미스페릭..아닌가?) IMAX 영화관이다 여기서 자연 다큐 같은걸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보러가야지 건물이 너무 특이하고 멋있어서 처음보.. 1주차 : 적응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Cabanyal 해변 (Platja del Cabanyal) 발렌시아에서 둘째날 아침 바닷가를 좀 뛰고싶어서 찾아간 해변 도시 중심에서 버스로 25분 정도 걸린다 발렌시아에는 지도상으로 4개의 해변이 있는데 그중 3개는 쭉 이어져있었다 여름에는 수영도 가능하다고 함 밴쿠버의 모래사장과 통나무가 있는 백사장을 상상했는데 여기 바닷가는 좀더 축축한 느낌 물있는 쪽 모래는 다 젖어서 단단했고 뛰기는 좋았다 밴쿠버 바닷가가 더 좋다 😭 그리워... 지금 한국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날씨와 온도 여기는 햇볕이 쨍쨍해서 사람들이 활기가 넘치는 느낌 낮에는 20도까지 올라가니 그냥 가을날씨도 아닌 늦여름 느낌이다 여름에는 엄.청.나.게 덥다고 한다 나는 5월 말까지 머물게 된다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돌아갈거라고 했다 모래입자가 엄청 고와서 바람에 날리는게 예뻤다 .. 우여곡절 산 넘어 산 피소 구하기 하....일단 한숨부터 집 구하는거 쉽지 않았지만 결론은 이틀만에 구하긴 했다 내가 너무 급하게 구하려고해서 그랬던걸까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고 사전조사 없이 무턱대고 온걸까... 너무 겁이 없는건가 일단 사용한 어플은 idealista만 봤다 (어학원에서 smarthome도 추천해줌) 출국전 간간히 보고 550유로에 플랫을 혼자 쓸수 있다는 미끼광고에 완전 속았다 그나마 믿고 있던 어학원 숙소도 입주하려면 사전에 연락하고 예약해야지 지금 상황에서 바로 들어가서 묵을 수 있는 방은 없을거라고 안내를 받았다 첫날은 마냥 설레서 숙소에 대한 스트레스가 거의 없었는데 둘째날부터 점점 가까워오는 호텔 체크아웃 날짜와 이대로 길거리에 나앉는건 아닌지 하는 불안함에 잠도 편하게 못잤다 캐나다에서 홈스테이 집이 너무 ..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