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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Washington (WA)

2019.02.26~27 시애틀 (Seattle) 1박 2일 여행 : 스카이 뷰 전망대 & 크랩 팟 & Great State Burger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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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랜드마크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가족들이랑 여행할 때 왔었지만 랜드마크라서 친구 데리고 한번 더 감

거의 가이드 투어 같았던 여행이라 설명 -> "여기서 사진 찍고 가실게여" -> 이동





저녁 먹을 때까지 중간에 시간이 너무 많이 떠서 전망대 가는 길

이제 보니 넘나 외국 느낌 물씬 나는 사진들,,

캐나다 뜨는 동시에 많이 그리울 것 같지만 지금 나로써는 한국이 너무 그립다!








멀리 보이는 스페이스 니들!

스페이스 니들은 진짜 더럽게 비싸고 작아서 차라리 스카이뷰 전망대가 나은 것 같았다

약 15~20달러 정도 차이가 나는 걸로 기억한다

스페이스 니들이 랜드마크인데 저길 올라가면 정작 랜드마크는 볼 수 없으니 이게 더 의미 있는 것 같기도







스페이스 니들처럼 북적북적 거리지도 않고

바닥이 360도 돌아가지도 않아서 (ㅎㅎ) 느긋하게 앉아서 차도 마시고 야경도 봤다

시애틀은 도심 자체가 급경사가 너무 심하고 걸어서 돌아다니기엔 한계가 있다,,정말로 🤮

대중교통 잘 되어 있지만 웬만하면 리프트나 우버 타고 다니는 거 추천 







저녁은 크랩팟! 티비에 하도 많이 나와서 한번쯤은 꼭 먹어보고 싶었다

둘 다 해산물 덕후라서 조금 비싸더라도(?) 저녁으로 먹기에 딱 좋겠다 싶어서 가기로 정한 곳

원래 궁상궁상 여행하는 애들이라 이런데서 밥 자주 안 먹음 :: ˓(ᑊᘩᑊ⁎) ::







35.95달러 2인분 시키고 (2인분 이상만 주문 가능!) 각 1음료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오래 해야 된대서 걱정했는데 빈자리가 꽤 많았다

둘이 먹으면 2인분 엄청나게 배부른 정도

(친구 위가 신생아👶였어서 내가 훨씬 더 많이 먹었다)

여자 둘인데 조금 많이 먹는다 or 커플이면 2인분 시키고 사이드 시키면 될 듯





총 91달러 나왔고 팁 10% 밖에 안 주고 나와서 족금 찔림; (,,꒪꒫꒪,,)

다시 리프트 타고 숙소 앞에 내려서 들어가는데 스페이스 니들이 바로 보이는 위치였다

위치,,만 좋았던 호텔 (도심에서 멀어서 딱히 좋지도 않았음) ㅠ








둘째날은 5~6시간 아울렛에서 보내고 나니 뭘 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볼트버스 정류장 가까이로 돌아와서 버스 타기 전에 햄버거를 먹었다 🍔🍟

제일 가깝길래 갔고 기대 1도 안했는데 너무 맛있었음! 특히 감튀!!!!

사장님도 친절하고 캐나다나 미국에서 보기 힘든 넉넉한 인심,, 👍🏻





먹고나선 바로 옆에 아시안 마켓이 있길래 가서 구경

별 거 없겠지 했는데 문구점에 생각보다 예쁜 게 많아서 뽐뿌 오지게 왔다

부엉이 & 커피 좋아하는 엄마 선물 사고 엽서 스티커 등등 짜잘한 기념품 사서 버스 타러 감!

안녕,, 시애틀 👋🏻 두번 왔으니 이제 다시 올 일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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