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 OT가 있었던 날부터 롱위캔 둘째날인 9월 2일까지
학교 다니기 + 운동 가기 + 친구 사귀기 등등
매우매우 바빴던 일주일 총 정리
26일 D+8
꾸리꾸리한 날 ILAC OT 가서 시험보고 피자 먹고
ILAC CHB 빌딩 옆 Fit4Less 헬스장 1년권 끊고
혼자 콜 하버 걷고 구경하고 집으로!
27일 D+9 / 28일 D+10
6시 반에 일어나서 학교 가기 -> 1시 반에 끝나서 운동 가기
-> 5시 정도에 헬스장에서 씻고 집 가기 -> 그날 배운 거 리뷰 -> 10시면 뻗음
이런 규칙적인 생활 너무나도 오랜만이라서 적응 못해버리기
29일 D+11
학교 웰컴파티가 있던 날
학교 -> 헬스장 -> 집 -> 다운타운에서 몰리&아야카&다예&예슬미 만나기
-> Infini Tea에서 밀크티 -> 레일웨이 클럽 -> 놀고 먹고 마시기 -> 집 돌아오니 10시
중국가기 전까지는 새로운 친구들 사귀는 걸 힘들어 하는 스타일인 줄 알았다..근데 아닌가봄
돌아다니면 다닐수록 점점 내 새로운 자아를 알아가는 중 (σ*'3`)σ
30일 D+12
학교 Happy Hour 이벤트가 있던 날
학교 -> 운동 -> 아야카&코헤이 만나서 Yale Saloon
-> 먹고 마시고 수다 떨고 -> 집 돌아오니 8시 -> 배운 거 리뷰 (리뷰는 이날을 마지막으로...R.I.P)
재미없다고 들었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다 전날 만난 새로운 친구들이랑 놀아서 재밌었던 걸지도 🤪
31일 D+13
쉴틈 없이 이어지는 ILAC 액티비티 파티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너무 신나있었던 펠릭스 옆에서 수업 듣기 -> 몰리랑 헬스 -> 집
-> 베뉴 (핵노잼 클럽은 한국 클럽이 체고) -> 펍 -> 아우라... -> 택시 타고 집으로 ಥ◡ಥ
1일 D+14
몰리랑 하루종일 돌아다닌 날
점심 때 만나서 브런치 -> 잉베 거닐기 -> 선셋 비치에서 탑 쌓기
-> 아쿠아버스 타고 그랜빌 아일랜드 -> 그랜빌 아일랜드 도장깨기
대만 친구 몰리는 여기 2년동안 있어야 하고 나도 1년간은 여기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흔쾌히 헬스장도 같이 다니기로 했고 어느정도 말도 잘 통하고 같이 놀면 재밌다 ㅎㅎ
중국어 까먹지 않게 가끔은 중국어로도 대화 하는 걸로....제발 👏
2일 D+15
웰컴 파티에서 만난 레오니&호세피나&새로운 친구랑 Deep Cove 트립
10시 다운타운에서 만나 딥코브로 이동 -> 왕복 등반 + 정상에서 점심&휴식
-> 바닷가 수영&수다 -> 딥코브 명물 허니도넛 먹기 -> 집!
이번주 너무 빡시게 달렸으니 내일은 하루 쉬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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