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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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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포시즌 캐년 투어 : 카라반 숙박 카라반 캠핑장 모습은 대충 이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공적!더러울까봐 화장실 불편할까봐 걱정했는데 1도 불편한 게 없었다(아무 숙소나 잠만 잘 수 있음 되는 사람인건 안 비밀) 원래 8명이 쓰는 카라반 전체를 여자 4명이서 쓰게 됐다언니 두분은 친구라서 큰 안방격 침대에서 같이 잤고거실 침대에서 혼자 온 언니가 잤고 나는 2층 침대 4개 있는 방을 혼자 다 씀!중간 문도 다 달려있어서 프라이버시 걱정할 것도 x 작지만 깨끗하고 있을건 다 있는 화장실변기가 자주 막힌다고 써있어서 무서웠는데 우리가 묵는동안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 캠핑장 사장님 사모님은 한국분이시고 캠핑장 주변에서 사신다고 한다우리가 도착 전에 식사 준비를 해주셨고 고기도 계속 구워주셨음!알록달록 등 달린 컨테이너가 주방 겸 식사 장..
마이리얼트립 포시즌 캐년 투어 1일차 : 자이언 캐년 / 앤털롭 캐년 / 홀슈 밴드 마이리얼트립에서 포시즌 1박 2일 예약하고 다녀온 그랜드 캐년 투어첫날 아침 7시~7시 반 정도에 각자 숙박하는 스트립 상 호텔에서 픽업을 해주셨다투어내내 나는 가이드님 옆 조수석에 앉아서 비교적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는데그래서 가이드님이랑 얘기도 더 많이 나누고 친해질 수 있었다 😊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4시간 정도를 달려서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자이언 캐년가는 동안 처음보는 미국 사막과 풍경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 미국 국립 공원에는 항상 세워져 있다는 국립 공원 팻말앞에서 개개인 인증샷도 열심히 찍어주셨던 가이드님 👏 아쉽게도 이때 자이언 캐년 들어가는 도로에 낙석 사고가 발생해서도로는 붕괴되고 차로 들어갈 수 있는 도로는 완전 막혀서 통행이 불가능했다그래서 자이언 캐년을 들어가는 대신에 갔던 박물..
2019.04.05~07 빅토리아(Victoria) 3일차 : 크레이그다로치 성 (Craigdarroch Castle) 빅토리아 일정 중에 가장 좋았던 크레이그다로치 캐슬2월에 빅토리아 방문했을 때에 가려고 했는데 영화촬영 때문에 며칠간 폐장해서 못갔었다 국제 학생증 써서 입장료는 8.5불 정도였고25센트로 락커 대여해서 백팩 넣어두고 관람 시작!한국어로 된 안내책자도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날씨 환상,, 🌤 건물 넘나 예쁜것이렇게 멋진 건물 안까지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밴쿠버 다운타운 그랜빌역으로 나가면 바로 던스미어 스트릿이 있는데(구글맵에는 던스무어라고 나오는데 잘못된 발음)이 성 주인 이름을 따서 지었다는 사실!던스미어는 밴쿠버 섬에서 탄광 사업으로 엄청나게 때부자가 되고나서 이 성을 지으셨다고,, 벽난로와 사슴 장식 등등 실제로 그당시에 쓰던 물품들을 전시해놓은 거였다던스미어가 죽고나서 부인과 ..
2019.02.25~26 포틀랜드 (Portland) 1박 2일 여행 : 포틀랜드 미술관 (Art Museum) 포틀랜드 여행 중에 제일 좋았던 곳워낙 미술관 다니는 걸 좋아해서 어딜 가든 웬만하면 미술관이 최고 좋았던 곳이 된다 ㅎㅎ 입장료는 20달러였고 나는 국제 학생증으로 3달러 할인 받음!밴쿠버에만 있을 때는 잘 못 써먹었는데 요즘 쏠쏠하게 여기저기서 할인 많이 받고 있다1년 가입비가 2만원인데 미국 가서도 계속 쓰고 뽕 뽑아야지 교양 있게 미술 감상하는 법 그런 거 모름 ⁽⁽◝(ˊʂ˴⁎)◞՞내가 꽃히는 대로 보고 보고 싶은 대로 보는 게 내 철학내 발가락 같은 게 있길래,, 제일 좋았던 곳은 본관 2층에 있던 초상화 전시관작품 하나하나가 좋았다기보다는 건물이랑 인테리어 방식이 너무 예뻤다시간이 많았다면 한참이고 앉아 있고 싶었다 😌 제일 인상 깊었던 작품 너무너무x5 사람 같아서 정말 신기했다밖에서 슬쩍 ..
2019.02.26~27 시애틀 (Seattle) 1박 2일 여행 : 스카이 뷰 전망대 & 크랩 팟 & Great State Burger 햄버거 시애틀 랜드마크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가족들이랑 여행할 때 왔었지만 랜드마크라서 친구 데리고 한번 더 감거의 가이드 투어 같았던 여행이라 설명 -> "여기서 사진 찍고 가실게여" -> 이동 저녁 먹을 때까지 중간에 시간이 너무 많이 떠서 전망대 가는 길이제 보니 넘나 외국 느낌 물씬 나는 사진들,,캐나다 뜨는 동시에 많이 그리울 것 같지만 지금 나로써는 한국이 너무 그립다! 멀리 보이는 스페이스 니들!스페이스 니들은 진짜 더럽게 비싸고 작아서 차라리 스카이뷰 전망대가 나은 것 같았다약 15~20달러 정도 차이가 나는 걸로 기억한다스페이스 니들이 랜드마크인데 저길 올라가면 정작 랜드마크는 볼 수 없으니 이게 더 의미 있는 것 같기도 스페이스 니들처럼 북적북적 거리지도 않고바닥이 360도 돌아가지도 않아서 ..
2019.02.26~27 시애틀 (Seattle) 1박 2일 여행 : 볼트 버스로 국경 넘기 & 숙소 (Inn at Queen Anne) & 대중교통 & 프리미엄 아울렛 + Lyft 후기 & 경비 1월에 가족들이랑 여행할 때에는 렌트카로 이동했지만 이번엔 볼트 버스로 국경 넘은 후기확실히 개인으로 갈 때보다 버스로 갈 때는 심사도 유하고 빠르다질문도 많이 하지도 않고 깐깐하지도 않았다특히 밴쿠버로 다시 돌아갈 때는 신분증만 확인하고 별다른 질문도 하지 않았다 저번에 시애틀 도시 외곽에서도 봤지만 다시 봐도 다소 충격적인 모습,, 😬시애틀은 단속을 심하게 해서 그런지 도시 내에 홈리스가 많지 않은데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고속도로 바로 옆에 텐트들이 쳐져있고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다 시애틀 차이나타운 볼트버스 픽업 & 드롭 장소 🚌아무 것도 써있는 게 없지만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고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선다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장소 그대로 구글맵에 검색하면 뜸! 시애틀 숙소 Inn a..
2019.02.25~26 포틀랜드 (Portland) 1박 2일 여행 : 킬러 버거 & 세포라 & 포웰 서점 & 부두 도넛 & Grassa 파스타 포틀랜드에서 도착해서 처음으로 간 곳은 킬러 버거밴쿠버에서 새벽 5시도 안 되서 일어나서 장장 7시간동안 버스로 이동하면서 배도 고프고 지치고 진짜 힘들었을 때 먹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맛있었다버거를 시키면 세트로 주고 가격은 20달러 정도 했던 듯피넛 버터 버거 존맛! 햄버거도 크고 감튀도 양이 많아서 남은 건 싸갔다(이게 신의 한 수,,이때 싸가지 않고 버렸으면 저녁은 쫄쫄 굶었을 거다) 다음으로 간 곳은 세포라 ῍̩̞(∗ɞ⌄ɞ∗)◞우리가 포틀랜드에 온 이유!!!!!!!밴쿠버에서 샀다면 BC주의 사람 죽이는 14% 세금에 치여서 손 떨려서 아무것도 못 샀을 세포라파이오니어 백화점 앞에 있는 작은 세포라였는데도 거의 2시간을 쇼핑했다 하지만 돈도 써본 사람이나 쓸 줄 안다고 기껏 지른다는 게 고작 하이라..
2019.02.25~26 포틀랜드 (Portland) 1박 2일 여행 : 교통 (Bolt Bus) & 숙소 (University Place Hotel) & 대중교통 & 경비 5시 반 첫차를 타고 퍼시픽 센터로 갔다우리는 볼트 버스를 이용했고 이동시간은 6:30~1:30장장 7시간의 긴 여정,,, 버스도 좁고 휴게소 정차도 없고가만히 앉아만 있어야하니 개 힘들었다 ಸ_ಸ 다행히 가는 동안에는 날씨가 좋았으나포틀랜드 도착하고나선 첫날 내내 눈발이 날렸음그래서 더 무서웠고 할 게 없었다 (-﹏-。) 우리가 묵었던 유니버시티 플레이스 호텔다운타운 중심은 아니지만 버스로 15분 정도면 갈 수 있고다운타운 호텔들보다는 훨씬 쌌다 (세금 & 도시세 제외하고 더블사이즈 트윈베드에 USD 80달러)* 포틀랜드는 거의 모든 숙소가 도시세를 받는 듯 했다 (내 기억으론 숙박료에 2%) 나름대로 깔끔하고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밖에서 봤을 때 너무 낡아서 걱정됐는데 객실은 또 괜찮았다관리를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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