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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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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07 빅토리아(Victoria) 1일차 : 홀랜드 포인트 공원 (Holland Point Park) & 브레이크 워터 등대 (Breakwater Lighthouse)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바닷가홀랜드 포인트 공원과 브레이크 워터 라이트 하우스에 다녀왔다 원래는 선셋 보려고 찾아둔 곳인데 시간이 애매해서 못 보고 돌아옴 ( ɵ̥̥ ˑ̫ ɵ̥̥)요즘 해가 너무 늦게 져,, 일몰은 7시 반부터인데 실제로 어둑해지기 시작하는건 거의 8시라 등대 쪽으로 해안가를 따라서 쭉 걸을 수 있게 돼있어서 너무 좋았다!웬지 제주도의 바다가 생각나는 풍경 😌 가만히 앉아서 바다 구경하기 (_๑˘ㅂ˘๑)너무 평화롭고 좋았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쌀쌀했던 것만 빼면) 브레이크 워터 등대까지 바닷가를 따라서 걸으면 15분~20분 정도 걸린다어디 심즈에나 나올 법한 풍경들 캐나다 뜨는 동시에 그리워지겠지만 지금으로썬 빨리 뜨고 싶은 마음 뿐,,, 😵 등대까지..
2019.02.22~23 빅토리아 (Victoria) 2일차 : 비콘 힐 공원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떨어져있는 비콘힐 공원 BC 주의사당을 지나서 뒤쪽으로 걸어가면 입구까지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 원래 갈 생각이 없었는데 시간도 많이 남고 딱히 갈 데도 없어서 갔지만 기대를 안 하고 가서 그런지 너무 좋았던 곳 (°◡°♡).:。 조용하고 한적하고 앉아있으면 '캐나다 살면 이렇게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딱 캐나다스러웠던 공원 아직 3월이 안 됐는데 이미 벚꽃이 펴있었다 밴쿠버는 2월내내 엄청나게 춥고 폭설이 내렸는데 빅토리아는 아니였나보다 스탠리 파크만큼 규모가 크고 웅장하진 않지만 빅토리아스럽게 아기자기하게 나름대로 잘 꾸며져있었다 + 엄청나게 많은 조류들 친구랑 같이 제주도에서 한림공원 갔을 때도 길 걸어가다가 뜬금없이 공작을 봤는데 여기서도!!! ..
버나비 디어 레이크 공원 (Deer Lake Park)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이랑 아주 가까이 있는 디어 레이크 호수버나비에 있는 호수중에는 가장 큰 것 같다!한적하고 조용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 호수 주변으로 둘레길이 쳐져있어서 걷기도 짱 편함 👍생각보다 벌레도 별로 없고다만 늑대를 조심하라는 경고판이 있었음,,사람이 너무 없는 때 (이른 새벽이나 밤) 에는 야생동물도 나오나보다 호수 앞에 앉아있는 오리 구경하기 👀밴쿠버에 있는 모든 조류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진짜 가까이 가도 날아가질 않고 걸어서 도망친다,, 아기 씨걸과 여러마리 오리들 🦆🦆🦆물가 앞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는 사람도 여럿 보였다핸드폰으로 노래 틀어놓고 꽤 오래 앉아있었는데 부러웠다 물가 건너로 보이는 밴씨티 스카이스크래퍼 🏙해질 무렵이라 역광인데 아침이나 낮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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