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시작 전부터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여서
학교 조퇴하고 영화보러가기 ( ͡° ͜ʖ ͡°)
죄책감 + 영화봐서 설렘의 무한반복
그것도 잠시 영화 시작하고나선 말끔히 사라진 죄책감 😇
퀴어영화로 분류되어있긴 했는데 첫사랑 얘기인데다가
남주 & 여주가 함께 있는 이 사진이 메인에 걸려있어서 둘이 러브라인일거라 예상했지만
둘은 형제로 나오고 전반적인 스토리는 남주의 사랑 얘기 + 여주의 사랑 얘기가 번갈아 나왔음
특히 남주 테오도르 페레린....배역에 너무 잘어울리고 연기도 잘한다
필모그래피 보니까 이미 꽤 많은 영화에 출연했고 TIFF에서는 상도 받았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 눈 여겨보겠다 🤩
Genesis (⭐️⭐️⭐️⭐️)
퀘벡에서 제작된 영화라 대부분이 프랑스어 + 영어수업 장면 때문에 간간히 영어를 쓴다
프랑스어로 나올때는 영어자막이 함께 나왔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화이트 톤의 영화 (이런 특유의 분위기 좋음!!! 콜미바유넴 같은!!)
남주 페레린이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린다
사진에서 3번째 앉아있는 친구랑 그렇고 그렇게 얽히는 내용이었다
리뷰 올렸던 '자이언트 리틀 원'에서는 남주가 자기가 게이인 걸 부정했었는데
제네시스에서는 남주가 그걸 인정하고 수업시간에 스스로 밝히기도 함
그당시에는 친구들이 박수도 치고 응원도 해주는 듯했지만 다음날부터는 다 외면하고 꺼려한다
남주 얘기 뿐만 아니라 여주(Noée Abita) 얘기도 너무 인상 깊었다
남친한테 배신 당하고 새로 사귄 남친은 제비에다가 걔 친구가 여주를 강간까지 한다
여러모로 복잡하고 무거운 주제를 많이 다루고 있는 영화
또 보고싶다....한국에선 아예 개봉을 안했다
퀴어 / 테오도르 페레린 / 퀘벡 / 하이틴
Jonathan (⭐️⭐️⭐️⭐️) 2018.11 개봉 예정
안셀 엘고트,,,당신은 더 럽 💞 안셀 엘고트 영화는 무조건 봐야지
안녕 헤이즐을 너무 인상깊게 보고 그때 이후로 넘 좋아하고 있음 (*´∀`)
멍청한 듯 귀엽게 생겼는데 키는 엄청 크고 떡대도 있어......🙈🙊
1인 2역이라는 것도 좋았고 그래서 더 다양한 안셀 엘고트를 볼 수 있었다
영화제니까 아직 개봉 안한 영화도 먼저 보고 이런 좋은 기회가 또 있을까 싶다!
전반적인 스토리를 짧게 말하자면 한 몸에 두 사람이 들어있는거였다
소재가 너무 참신했는데 이런 소재는 어떻게 생각해낸건지 넘 대다내 👏
한국에는 개봉할지 모르겠다..워낙 돈 되는 영화들만 개봉해주시니까 ㅎ
영화를 보면서도 앞으로의 전개를 1도 예상할 수 없었다
전혀 뻔하지 않은 내용이었고 새로웠고 참신했다! 최고!!!
안셀 엘고트 / 조나단 / 1인 2역 / Sci-Fi /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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