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곳을 찾다가 발견한 보성 정원펜션!
공식 홈페이지는 없었고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가장 싼 방으로 예약했는데 취식 가능한 방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셨다!!
직접 터미널로 픽업도 나와주시고 ㅠㅠ 칫솔도 하나 챙겨주시고 너무 감사했다
마지막 날 터미널로 배웅까지 해주시고 넘나 풀서비스인 것!!!😆😆😆
새벽 6시에 옆방 사람들이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깼는데
깬 김에 나가 본 아침 풍경!
시골이라 그런지 공기도 너무 좋고 상쾌했다
나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넘나 탁월한 선택이었음 (´∀`)
외출할 때 주신 방 키
옛날 문처럼 창호지로 되어 있어서 문고리에 자물쇠를 잠궈둬야 했다
이건 떠나는 날 아침 못 먹었다고 하나씩 챙겨주신 사과ㅠㅠㅠㅠㅠ
터미널까지 데려다주시면서 조식 제공하지 않는 숙박에서 이런 호의도 베풀어주시다닝
역시 시골인심 조아요 (´ε` )♡
이건 펜션 바로 앞에 있던 향교
저녁에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분위기 넘나 걤성적인 것
하늘 넘나 예쁨
그리고 또 이 집으로 결정하게 된 가.장.큰.이.유.
바로 댕댕쓰 ♡ඩ⌔ඩ♡
까만 댕댕은 엄마고 하얀 댕댕은 새끼다
원래 여러마리 있었는데 여기저기 분양주셨다고 했다
달이 별이였나...아기 댕댕 너무나 똥꼬발랄해
계속 발발거리면서 돌아다니고 뛰어다니고 호기심 대장이였다
집가는 날 배웅해주는 센스까지...☺️
넘 좋잔하....
애들이 착한 게 저기 이상은 더 나오지 않았다
사장님이 집 잘 보고 있으라니까 정말 집을 지키고 있는 것 같이!!!
저러고 한참 앉아있다가 두마리 다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ㅠㅠ♡
마무리는 댕댕쓰 사랑으로
보성에서 편하게! 전원적인 느낌 낭낭한 곳으로 가고 싶다! 하면
보성 정원펜션 강추합니다 ㅎㅎ
친구들끼리 가족들끼리 가기 짱짱 좋음!!
▼ 보성 정원펜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