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378)
혼자 항저우 2일차 : 서호 관광차 / 빵지순례 (도리야끼, 초코몬스, 까눌레 맛집) 숙소 바로 옆이 서호였는데 계속 관람차가 돌아다니는걸 봤었음 태워줄듯 말듯 몇대 보내고 한대 잡아서 탐 서호 주변 한바퀴 뺑 돌고 탔던 자리에서 내리는건 80원이다 1시간 꼬박 걸림 강옆도 지나고 대나무숲도 지나고 비가와서 덥고 습했는데 관람차 타고 쌩쌩달리면서 구경도 하고 좋았다 ㅎㅎ 중국 관광지에서 관람차가 보인다? 웬만하면 타야함 걷기시작하면 돌이킬수없는 지옥의 행군이 시작됨 먹어보고 괜찮으면 집에 사가려고 했던 도리야끼 항저우에 2~3개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 크림 양이 너무많아서 상할것 같아서 나혼자 먹음 하나에 15-20원 정도였고 크기도 꽤 커서 적당히 포만감 느껴지는 정도 점심을 못먹어서 관람차 타고 돌면서 먹음 원래 이 가게 주변에 있는 일식집에서 장어덮밥을 먹으려고 일부러 찾아갔는데 2..
여권 사증 추가, 재발급에 대해 새로 알게 된 것 여권 48면 모두 사용 완료했을 경우 선택지는 두가지 1. 사증 추가 (5000원) 2. 재발급 (32000원이라는 사람도 있고 52000원이라는 사람도 있음, 5년 기준, 10년 기준에 따른 차이가 아닐까 생각) 여권 사증 추가 1. 무조건 왼오 양쪽면 비어있는 한 장이 꼭 남아있어야 추가 가능 2. 여권 번호는 바뀌지 않음, 원래 여권에 붙여서 추가하는 식이라 그대로 사용 가능 3. 24면 최대 1회만 추가 가능 여권 재발급 1. 여권 번호 바뀌고 원래 쓰던 여권은 VOID 구멍 찍히고 무효처리됨 2. 유효기간 끝나서 갱신하는 것과 동일 내 여권은 현재 2장 남은 상태이고 유효기간은 23년 8월 말까지인데... 중국에서 매년 10월쯤 취업비자를 연장해야해서 매년 1장씩 통째로 쓰게됨 24면 추가한다고..
혼자 항저우 1일차 : 서호 / 湖滨银泰 백화점 명품관 A구역 / 네셔널지오그래픽 전시회 / 뚱카롱 / SUPER27 수제버거 여행의 시작은 맥너겟과 함께 택시타고 쑤저우역으로 이동해서 기차 기다리면서 먹음 아침 안 먹고 나왔는데 가는데 2시간 걸린다 생각하니 너무 배고플것 같았음 요즘 맥너겟에 꽂혀서 계속 먹는중 중국은 왜 BTS세트 없냐고!! 숙소는 완전 시가지 중심에 있었다 지하철역도 도보 7-8분거리에 있었고 앞뒤 양옆이 전부 다 백화점이었다 접근성 최고 교통 최고! 돌아다니기는 정말 편했는데 횡단보도가 없어서 반대편으로 건너가려면 한~참 걸어서 횡단보도로 건너거나 지하도로 다녀야했는데 나는 이걸 떠나기 직전에 알아서 개고생 좀 함 호텔에서 나와서 시가지 반대편으로 5분만 걸어나가면 서호였다 예전에 아빠랑 왔을때는 정반대편 서호에서 배를 타고 당일치기 여행을 했었다 그 주변에는 이런 삐까뻔쩍한 건물도 없고 딱 관광지!느낌..
최근 본 영화 후기 (콰플2, 크루엘라, 컨저링3) 콰플2 ⭐️⭐️⭐️.5 전에 콰플1을 너무 인상 깊게 봐서 개봉 소식 뜨자마자 바로 영화관 가서 봄 엄마랑 같이 봤는데 대사가 없어서 중국어 자막에 봐도 문제없었다고 함ㅋㅋㅋㅋ 콰플1 볼때는 정말 팝콘 먹는소리 하나도 신경쓰여서 못 먹었는데 중국 영화관람 분위기는 그렇게 조용하지않아서 그정도 긴장감은 못 느꼈다 어디선가 계속 사부작대고 중얼거림 ^^ 그 느낌을 기대했는데....아숩 콰플3도 빨리 제작해줘라!!!! 크루엘라 ⭐️⭐️⭐️⭐️ 유투브에 하도 홍보 영상이 많이 떠서 처음에는 거부감 느껴졌음 그래도 디즈니인데 보자 하고 영화보기 전날 달마시안 만화를 처음으로 끝까지 다 봤다 달마시안이나 레이디 트럼프는 왠지 모르게 정이 안가서 계속 시도는 했지만 끝까지 본적이 없었는데 영화에서 만화 장면 오마주가..
모동숲 기념식 사진 부엉 박물관 기념식 너굴 상점 기념식 부엉 박물관 확장 기념식 첫 다리 완공 기념식 시스터 옷가게 기념식 KK 프로젝트 단체사진 첫 슬로브 완공식 두번째 슬로브 완공식 세번째 슬로브 완공식 너굴상점 확장 기념식
우체국 EMS 서비스에 감동 받은 건에 대하여 한국에서 받을 EMS 택배가 있었음 5월 말 부쳐서 6/4 중국 해관에 들어갔는데 6/15 오늘까지 열흘이 넘도록 통관에서 검사 대기중으로 멈춰있었다 우체국 EMS 조회 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하면 아래에 '행방조사청구하기' 버튼이 있다 중국에서 유학할때부터 EMS 수회 이용했는데 그런 서비스가 있는줄 몰랐음 들어가니 EMS 부칠 당시 송장에 적은 내용이 자동으로 불러와졌다 거기에 연락받을 중국 현지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을 입력하고 이게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가 맞나 ;; 반신반의하며 제출했음 그결과 !! 접수, 추적 시작 메일이 왔고 3시간 정도 후에 추적 완료 메일도 받았음 중국 현지에서 알아볼때는 우리는 모른다 내 주관 업무 아니다 여기로 전화해라 저기로 전화해라 계속 핑퐁하며 책임 미루기만 했는데 한..
쑤저우 우장구 체육공원 림 카페(Lim Cafe) 후기 여기도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체육공원(苏州湾体育公园) 사진처럼 산책가 길게 있고 풀밭에서 사람들이 캠핑도 함 자전거도 탈 수 있고 연도 날리고 테니스장, 농구코트도 있다 말그대로 체육공원인데 공원안에 림카페라고 인스타 갬성 낭낭한 곳이 생겨서 가봤다 이날은 산책로로 들어가서 뺑뺑 돌아서 겨우 도착했는데 알고보니 주차장에서 농구코트 가로질러 들어오면 5분도 안걸림 ;; (시야가 좁고 앞만 보고 걷는 편👀) 외관부터 하얗고 깔끔하고 인스타 감성 낭낭했다 이날 사람이 많아서 번호표 받고 20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갔다 제일 예뻤던 곳은 바깥 거울벽 안에서는 볼수있는데 밖에서는 거울로만 보임 채.신.기술. 정말 딱 인스타 사진 찍으러 오기 좋은곳(음식 맛없음) 신기하게도 음료는 정말 맛있고 먹을만한데 (가격..
쑤저우 우장구 Zapfler 후기 쑤저우에 생긴지 얼마안된 펍 재플러 후기 이때 한참 토요일에 퇴근하고나서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게 좋아서 2시에 퇴근하고 점저로 맛집 탐방하던때,, 직접 브루잉도 하고 크래프트 비어 종류도 은근 많았다 독일 아저씨가 차린거라는데 상해에도 지점있음 아마도 거기가 본점인듯 했다 캐나다 가기전에는 IPA 별로 안 좋아했는데 시큼새큼한 과일 끝맛이 좋아졌다 요즘은 라거보다 IPA 가 더좋음.. 라거는 너무 심심하달까 ... 정말 서양식 버거가 먹고싶어서 간건데 진짜 서양식 버거맛이였음 패티도 되게 두껍고 야채도 많이 들어가있고 재료를 좀 좋은걸 쓰는 것 같았다 샤먼에서 갔던 화이트베어보다 여기 패티가 더 맛있었다 로제 파스타도 매콤하면서 크림맛도 많이 나고 새우도 큼지막한게 여러개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