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른의 재미, 진영호 안전지대에 오래 머물다 보면 그것이 감옥이 되어 나중에는 나가고 싶어도 영원히 나갈 수 없다. 섣불리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손가락질을 받을 것 같고 스스로도 크게 낙담할 것 가아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지금 자리에 그대로 머문다. 가만히 있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만족하는 것이다. 하지만 안전지대에만 머물면 '사는 재미'를 놓치게 되고 결국 사람 자체가 재미없어진다. 주변을 둘러보면 좋은 성과는 잘 내지만 유난히 자주 아프고 일을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젊은 시절 일정기간 동안에는 회사에서 크게 인정받고 본인도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지만, 그 성취가 지속 가능하지는 않은 것이다. 어느 순간 체력이 떨어지고 건강이 나빠져서 전처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만다. 이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