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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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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 니글니글 서양식 월요일 매주 월요일마다 곳곳에서 마켓이 열림 시청 앞에서도 하고 기차역 차이나타운에도 있음 동전지갑이랑 수면잠옷 샀다 ㅎ 물주머니랑 난로로도 안되서 전기장판 샀다 왜 두장짜리만 파는건지 모르겠고... 한장에 20유로에 팔아주지 스쿠루지 될뻔 하다가 잠도 따뜻하게 못자는건 억울해서 사버렸다 저번달에 전기세 많이나왔다고 같이 사는 애들이 불만이 많았다는데 이번달은 얼마나 나오려나 .. 🙄 여행객 몰이용으로 가끔 트랜스포머랑 미키마우스 돌아다님 처음엔 마켓 열려서 행사용인가 했는데 사진 찍는 사람들 팁받으려는 거였음 온갖 방한용품에 지갑은 탈탈 털렸지만 든-든해짐 첫날부터 너무 고생을 해서 앞으론 무슨일이 있어도 춥게 자고 싶진 않다 같은 집에 사는 아르헨티나 홈메이트가 준 하몽 첫날 먹고싶었는데 주말에 마트..
4주차 : 스페인에서 맞이하는 2022년 & 새해맞이 이사 월요일 오전 수업있는 날이라 아침간단하게 먹고 나감 오전 수업이 끝나면 1시정도인데 이시간대는 항상 햇빛이 쨍쨍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조금이라도 걷다가 집으로 들어갔다 대광장에 아이스 스케이팅장도 설치하고 회전목마도 있음 서점가서 애기용 그림책으로 신체부위 공부함 이제 앵간한 신체부위는 거의 외운듯ㅋㅋㅋㅋ 처음으로 내돈내산 아스파라거스... 줄기가 질겨서 버리는 부분이 너무 많은게 충격이었다 엄마가 끝에만 조금 자르라길래 한마디 정도만 자르고 구웠더니 웬걸... 씹히지도 않음 원래 초록초록한 윗부분만 먹는건가...? 아는 사람 댓글 좀..🙄 점심은 나폴리탄 파스타+바게트 에어비앤비에 머물면서 좋았던건 소스가 전부 구비돼있고 쓸 수 있었다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식초해서 바게트 찍어먹었다 밥먹고 쉬는데 갑자기..
3주차 : 조용하고 얌전한 크리스마스 주간 🎄 3번째 주는 원래 혼자 수업하기로 돼있었는데 같은반 독일 친구가 잃어버린 강아지를 극적으로 다시 찾아서 2명이서 수업을 했다 ㅎㅎ 12시 45분부터 수업 시작이라 아침 간단히 먹고 러닝뛰었다 이날은 처음 쉬지 않고 5분러닝 시도한 날 나이키 런 클럽 어플에 최우식이 코칭하는 5분 러닝이 있는데 운동 시작할때 몸 풀면서 뛰기 딱 좋다 희망적이고 의욕에 불타는 얘기들을 해줘서 뛰면서 힘이 남 씻고 학원가기전에 점심으로 샐러드 양이 은근 많아서 마지막 몇입은 좀 벅차다 컨숨에 하나에 2유로 좀 넘는 가격에 파는데 한끼 먹기 딱 좋다 종류대로 다 먹어봤는데 참치 들어있는 믹스 샐러드가 제일 맛있음 학원 끝나고 왁싱받고(드디어 ^^ㅎ) 미니소도 갔다가 문구점가서 노트도 사고 버스카드도 샀다 버스패스 어디서 사는지..
2주차 : 공부 시작하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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