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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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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차 : 라스 파야스 축제 월요일 전날 해놓은 제육이랑 미역국끓여서 백반 정식 먹음 확실히 미역국은 소고기 넣은게 더 맛있다... 이번주부터 시작한 일주일에 물 1.5리터 이상 마시기 이제 못해도 1리터는 가뿐하게 마시는듯 김꼬순...정수리 뿔털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아 요즘 자주보는 유투버들 고양이가 하나둘씩 무지개 다리 건너고있어서 김꼬순도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적다고 생각하면 슬프다 작년에 한동안 미쳐서 엄청 했던 설문조사 사이트 200원, 300원짜리 조금 더 해서 만원 환전했다 은근 쏠쏠했는데 요즘은 잘 안함,, 이메일로 3년 넘은 적립금은 자동소멸 된대서 얼른 환전함 화요일 냉털로 베이컨 볶음밥 해먹고 장보러 다녀옴 파야스 축제기간 내내 2시 마스끌레따 끝나고나면 길바닥 이모양.... 상상도 못하게 더..
Cabanyal 해변 (Platja del Cabanyal) 발렌시아에서 둘째날 아침 바닷가를 좀 뛰고싶어서 찾아간 해변 도시 중심에서 버스로 25분 정도 걸린다 발렌시아에는 지도상으로 4개의 해변이 있는데 그중 3개는 쭉 이어져있었다 여름에는 수영도 가능하다고 함 밴쿠버의 모래사장과 통나무가 있는 백사장을 상상했는데 여기 바닷가는 좀더 축축한 느낌 물있는 쪽 모래는 다 젖어서 단단했고 뛰기는 좋았다 밴쿠버 바닷가가 더 좋다 😭 그리워... 지금 한국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날씨와 온도 여기는 햇볕이 쨍쨍해서 사람들이 활기가 넘치는 느낌 낮에는 20도까지 올라가니 그냥 가을날씨도 아닌 늦여름 느낌이다 여름에는 엄.청.나.게 덥다고 한다 나는 5월 말까지 머물게 된다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돌아갈거라고 했다 모래입자가 엄청 고와서 바람에 날리는게 예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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