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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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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주차 : 부활절 & 사라고사 여행 화요일 요즘 학원에서 제스쳐, 관용구같은 걸 많이 배우는데 좋음 네이버 사전에 찾아도 안나오는 그런 실생활 스페인어라서 아주 유용함 수요일 내 방에서 찍은 노을인데 같은반 애가 너 벌써 사라고사 간줄 알았다고... 이런 뷰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있을 때 많이 즐겨야지 목요일 수업끝나고 반 친구들이랑 바닷가 가서 누워있다가 맥주도 마시고 집에 옴 여기는 공중 화장실이 많이 없고 지하철역이나 기차역에 있는것도 1유로씩 돈 내고 들어가야함 그래서 골목길에 찌린내 많이남 ... 같은 반 애들도 친구들이랑 술 먹다가 화장실 가고싶으면 으슥한데 가서 싼다고 해서 충격받음 금요일 자잘자잘하게 이벤트가 많은 시청 앞 광장 내 기준 아주 작은 광장인데 여기서는 그래도 중심지다보니 대부분 이벤트는 여기서 다 열리는 ..
5주차 : 니글니글 서양식 월요일 매주 월요일마다 곳곳에서 마켓이 열림 시청 앞에서도 하고 기차역 차이나타운에도 있음 동전지갑이랑 수면잠옷 샀다 ㅎ 물주머니랑 난로로도 안되서 전기장판 샀다 왜 두장짜리만 파는건지 모르겠고... 한장에 20유로에 팔아주지 스쿠루지 될뻔 하다가 잠도 따뜻하게 못자는건 억울해서 사버렸다 저번달에 전기세 많이나왔다고 같이 사는 애들이 불만이 많았다는데 이번달은 얼마나 나오려나 .. 🙄 여행객 몰이용으로 가끔 트랜스포머랑 미키마우스 돌아다님 처음엔 마켓 열려서 행사용인가 했는데 사진 찍는 사람들 팁받으려는 거였음 온갖 방한용품에 지갑은 탈탈 털렸지만 든-든해짐 첫날부터 너무 고생을 해서 앞으론 무슨일이 있어도 춥게 자고 싶진 않다 같은 집에 사는 아르헨티나 홈메이트가 준 하몽 첫날 먹고싶었는데 주말에 마트..
2주차 : 공부 시작하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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