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발렌시아맛집

(2)
20-22주차 : 외식의 굴레, 팔마 여행, 코로나 확진 20주차 날씨가 아주 좋았던 한 주 집에서도 열심히 해먹고, 이때부터 반 친구들이랑 같이 외식의 굴레에 빠지기 시작 한달 예산에 맞춰서 생활하다보니 외식할때마다 심적 부담감이 너무큼 😓 유럽내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 (ex 스위스.프랑스) 에게는 여기서 외식하는게 싼편이지만 보통 레스토랑 가면 물, 음료, 메인 플레이트, 후식까지 코스로 먹으니 생각보다 지출이 큼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의미 있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 건데 말야.. 어쨌든 그렇다고 안 나가진 않음 계획했던 것보다 여행을 많이 다녀서 더 쫄리는 것도 있다 나에게는 더 많은 새로운 도시를 다니고, 여행하는것이 제일 중요한 가치라서 그럴땐...앞뒤 안가리고 지르고 봄 21주차 21주차 한주는 정말.. 일식집에서 외식만 하다 끝나버렸네 이 주..
발렌시아 로로코 감성 카페 겸 술집 : Cafe de las Horas 발렌시아 대성당 옆골목거리에 있는 카페 카페라기보단 칵테일바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듯하다 와인, 맥주, 칵테일, 낮에는 커피, 브런치를 파는 곳 아구아 데 발렌시아(오렌지주스 같은 칵테일)가 제일 맛있는 곳이라 함 오렌지와 귤이 많이 나는 발렌시아의 특산 칵테일이라고 했다(맛은 없었음...) 여기 사장님이 학원 원장 페르난도랑 친분이 있어서 특별한 날에 학생 파티용으로 구석 자리를 빌려주는 듯 했다 밤에는 요리없이 술만 팔아서 우리는 먹을거 잔뜩 사가서 먹었다 진짜 가게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쓴게 티가 났다... 인테리어 너무 예쁘고 미쳤다 가게를 조금조금씩 고쳐가면서 완성했다고 했다 조명 하나도 여러 조명을 붙여서 만들었다고.. 사장님이 우리테이블에 와서 같이 칵테일을 한잔 했는데 몇년 전에 한국에 가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