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발렌시아

(4)
14주차 : 컨디션 회복 월요일 이때부터 컨디션 회복되고 무척 잘해먹기 시작함 화요일 죄책감에 며칠에 한번씩은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중.. 세계 여성의 날이라 시청에 플래그 걸려있었다 수요일 스페인 맥날 망실망실망x100... 베토디 1955 먹고싶다!!!! 😓 평상시에 계속 낄만한 작은 귀걸이가 없어서 한참을 그냥 놔뒀더니 다 막히려고 하길래 이참에 귀걸이 사자하고 나가서 캐리어까지 보고 들어왔다 조금만 걸으려고 나가면 여기도 가볼까 저기도 가볼까 하다가 녹초되서 돌아옴 이미 너무 익숙해져버린 풍경... 눈 앞에 있을때 소중함을 알자...이 풍경 볼수 있는 날도 얼마 안 남았다 목요일 이때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요즘은 3주째 비오는 중 아점 라면 끓여먹고 옥상에서 햇볕쬐다가 학원 감 학원 끝나고 박물관에서 파야스 전시보러갔..
발렌시아 지역 소도시 사티바 (Castell de Xàtiva) 당일치기 렌페 어플에서 왕복 9만원 정도에 예매했다 앞으로 가까운 곳은 굳이 왕복으로 미리 끊지 말고 가서 구경하다가 시간 맞는거 타고 오려고한다 이날도 느긋하게 보면 6시까지 있을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보니 갈데도 없고 4시반 기차로 수수료 물고 바꿈 스페인에서 기차는 처음타는거라 좀 걱정했는데 티켓도 어플로 바로 큐알찍고 들어갈수 있어서 편했다 발렌시아 기차역은 그리 크지않아서 전광판 보고 몇번 플랫폼인지만 잘 확인하면 된다 한 기차 가면 다른 기차 들어오고하는 방식이라 헷갈릴수도 없음 50분정도 걸려서 사티바역에 도착했다 기차 타고오면서 본 놀라운 풍경..스페인도 판자촌이 있다는 것 그것도 바로 기찻길옆에 정말 나무 판자로 만든 집에 울타리에 꽤 많은 사람들이 촌을 이루고 살고있었다 미국 텐트촌처럼 엄청나..
펠리페 왕자 과학 박물관 & Hemisfèric (IMAX 3D 극장) 학원 액티비티로 학생 할인 받아서 25유로에 3군데(과학박물관/영화관/아쿠아리움) 방문함 개인적으로 가면 아쿠아리움만 28유로인데 싸게 잘 다녀옴 세군데 전부 제돈내고 가면 아까운 규모라... 같이 가길 잘한 것 같다 총평은 세 건물 모두 안보다 밖에 더 낫다 = 돈내고 입장하는 것보다 밖에서 구경하고 사진찍는게 더 나음 10시 반까지였는데 10시 50분에 도착하고...ㅎ 티켓만 나눠주고 개인적으로 관람하는 건줄 알았는데 학교 견학마냥 시간 정해서 만나고 다같이 다녀야하는게 매우 별로였다 어른들은 재미없고 애기들 데려와서 이것저것 체험해보기 좋은 박물관인듯 제일 좋았던건 우주과학 섹션이었는데 화성 이주 얘기가 대부분이었음 전세계가 이렇게 점점 사람들을 세뇌시켜서 일론머스크 화성이주에 투자하게 하려는 빅픽..
4주차 : 스페인에서 맞이하는 2022년 & 새해맞이 이사 월요일 오전 수업있는 날이라 아침간단하게 먹고 나감 오전 수업이 끝나면 1시정도인데 이시간대는 항상 햇빛이 쨍쨍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조금이라도 걷다가 집으로 들어갔다 대광장에 아이스 스케이팅장도 설치하고 회전목마도 있음 서점가서 애기용 그림책으로 신체부위 공부함 이제 앵간한 신체부위는 거의 외운듯ㅋㅋㅋㅋ 처음으로 내돈내산 아스파라거스... 줄기가 질겨서 버리는 부분이 너무 많은게 충격이었다 엄마가 끝에만 조금 자르라길래 한마디 정도만 자르고 구웠더니 웬걸... 씹히지도 않음 원래 초록초록한 윗부분만 먹는건가...? 아는 사람 댓글 좀..🙄 점심은 나폴리탄 파스타+바게트 에어비앤비에 머물면서 좋았던건 소스가 전부 구비돼있고 쓸 수 있었다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식초해서 바게트 찍어먹었다 밥먹고 쉬는데 갑자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