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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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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까탈루냐 미술관 (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다시봐도 꾸리꾸리한 날씨.. 무료입장 시간에 맞춰갔는데 대기줄이 그리 길지 않았다 피카소 박물관과 까탈루냐 박물관 발도장 찍고옴 현대미술관인 CCCB도 가고 싶었는데 미술관에 지쳐버림 미술관 관람하는 것도 너무 오래 하다보면 노동처럼 느껴지더라 다리는 깨질듯이 아프고 쏟아지는 정보에 머리 깨질거같고 현기증 남 중세미술은 별로라 아예 들어가지 않았고 2층 전시실이 제일 좋았다 발렌시아 출신 화가 호아킨 소로야 발렌시아에서 다른 지방으로 가는 중장거리 기차역 이름도 호아킨 소로야다 역이름 호아킨 소로야가 그 호아킨 소로야인가? 했는데 맞았음 좀 기괴하기도 했던 그림 색감 때문인지 얼굴 생김새 때문인지 드랙퀸이 모델인가 했다 생경함과 호기심이 얽혀서 생기는 미묘한 느낌..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스테인드글라스 ..
바르셀로나 피카소 박물관 무료 입장 예약하고 갔던 피카소 박물관 아쉬운건 오디오 가이드는 따로라서 티켓부스에서 결제했어야 됐는데 무료티켓에 포함인줄 알고 냅다 들어가버림 ㅠ 생각보다 작품이 많고 알차게 걸려있어서 중간에 좀 지침 대강 2시간 정도 둘러본듯 많이 봐왔던 사진인데 피카소가 말년에 마지막 아내인 재클린과 프랑스에 머물때 사진작가 데이비드 더글라스가 찍은 사진들이라고 한다 주로 아주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파트너에게서 영감을 많이 얻었다고 하고, 여성 편력이 심했다는 피카소 살면서 만났던 여자는 5~7명 정도로 알려져있는데 여자가 바뀔때마다 화풍도 크게 바꼈다고 한다 그중 3명(?)이 정신병이 생기거나 자살했다고 하던데 피카소가 영향을 준건지 아닌지 궁금 🤔 피카소 유명세에 따라 가족이 전부 흐름에 올라탄건지 피카소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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