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공원

(4)
2019.02.22~23 빅토리아 (Victoria) 2일차 : 비콘 힐 공원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떨어져있는 비콘힐 공원 BC 주의사당을 지나서 뒤쪽으로 걸어가면 입구까지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 원래 갈 생각이 없었는데 시간도 많이 남고 딱히 갈 데도 없어서 갔지만 기대를 안 하고 가서 그런지 너무 좋았던 곳 (°◡°♡).:。 조용하고 한적하고 앉아있으면 '캐나다 살면 이렇게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딱 캐나다스러웠던 공원 아직 3월이 안 됐는데 이미 벚꽃이 펴있었다 밴쿠버는 2월내내 엄청나게 춥고 폭설이 내렸는데 빅토리아는 아니였나보다 스탠리 파크만큼 규모가 크고 웅장하진 않지만 빅토리아스럽게 아기자기하게 나름대로 잘 꾸며져있었다 + 엄청나게 많은 조류들 친구랑 같이 제주도에서 한림공원 갔을 때도 길 걸어가다가 뜬금없이 공작을 봤는데 여기서도!!! ..
VanDusen Garden Festival of Lights (반두센 보테니컬 가든) 꼭 가보고 싶었지만 잘 안가지던 반두센 가든크리스마스 빛축제 하길래 몰리랑 같이 다녀옴!오전 or 평소에 가면 성인 8달러인데 빛축제라서 4:30~9:00까지는 18.5달러 생각보다 규모가 컸던 반두센 가든 오픈한지 45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낮에가면 한국식 팔각정도 있다는데 이날은 온통 까맣고 불빛밖에 안보여서 어딘지 못찾았다 4시 반에 만나기로 했는데 20분이나 일찍 도착했고 심지어 몰리는 약속보다 더 늦게 옴,,༎ຶ‿༎ຶ진짜 추웠는데 손난로로 연명하면서 핫초코 무료로 나눠주길래 받아먹음 공원 안으로 들어가니 온통 반짝반짝 했다 (ღ˘⌣˘ღ)생각보다 조명들을 많이 장식해놨었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놔서 예뻤다 공원 입구 바로 앞에 호수가 있는데 캐롤 음악에 맞춰서 계속 불빛쇼도 하고있었다대포카메라 들고와..
노스 밴쿠버 론즈데일 퀴 마켓 (Lonsdale Quay Market) & 워터프론트 공원 (Waterfront Park) 레인쿠버 시작되기 직전 주말이었던 10월 13일몰리랑 노스밴쿠버 퀸즈데일 마켓에 다녀왔다 ღවꇳවღ워터프론트역에서 씨버스 타고 퀸즈데일 역에 내리면 바로 옆에 있다! 맨 첫번째 사진 Q 마크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대략 5층 정도 되는 높이였는데 올라가는내내 다리 후들후들이놈의 고소공포증은 언제쯤 극복할 수 있을지 (´π`) 전망 파노라마 샷! 바다 건너 보이는 건 밴쿠버 다운타운!날씨가 너무 맑아서 구름 한점 없다 춥지도 덥지도 않았던 딱 좋은 날씨불과 몇주전인데,, 요즘은 완전 축축하고 우중충한 레인쿠버 (⋟﹏⋞) 퀸즈데일 마켓은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이랑 비슷한 분위기인데 규모는 훨~씬 작다대략 1/5 정도 되는 듯,, 내부에 가게도 많이 없었고 파는 것도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그래도 ..
버나비 디어 레이크 공원 (Deer Lake Park)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이랑 아주 가까이 있는 디어 레이크 호수버나비에 있는 호수중에는 가장 큰 것 같다!한적하고 조용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 호수 주변으로 둘레길이 쳐져있어서 걷기도 짱 편함 👍생각보다 벌레도 별로 없고다만 늑대를 조심하라는 경고판이 있었음,,사람이 너무 없는 때 (이른 새벽이나 밤) 에는 야생동물도 나오나보다 호수 앞에 앉아있는 오리 구경하기 👀밴쿠버에 있는 모든 조류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진짜 가까이 가도 날아가질 않고 걸어서 도망친다,, 아기 씨걸과 여러마리 오리들 🦆🦆🦆물가 앞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는 사람도 여럿 보였다핸드폰으로 노래 틀어놓고 꽤 오래 앉아있었는데 부러웠다 물가 건너로 보이는 밴씨티 스카이스크래퍼 🏙해질 무렵이라 역광인데 아침이나 낮에 ..

반응형